참고로 내용 미리 알림은 없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아 오랜만에 쉬는 시간이 생겨서 미국드라마를 감상했다. 덱스터는 보통 10편 남짓으로 한 시즌이 마무리 되어서, 언제나 완결도 빠르고, 완결된 것들 중에서도 손이 쉽게 간다. 하루 열심히 보면 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도 참 스토리는 대박이다. 1시즌은 아이스트럭, 2시즌은 베이하버부쳐, 3시즌은 친구, 4시즌은 선생님? 요약하면 이정도가 될 텐데, 5시즌은 뭐가 될 것인지 궁금하네. 5시즌이 마지막이라고 하던데, 4시즌을 보고 나면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아! 언제 본 걸 이제 몰아서 쓰는 것인지;;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블로그 글을 깔짝 깔짝 아 내용에 대한 언급이 있으니 (많지는 않지만 ^^) 민감한 사람은 보지 마시길... 2012는 대략 12월 초 쯤에 본 것 같은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스토리야 지구가 멸망할 정도의 재난이라고 하면 대략 뻔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기도조차 하지 않았었고, 영상이 진짜 꽤 괜찮았다. 주인공의 이야기도 괜찮았고... 다만 여자친구랑 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 한 것은, 나름 중심인물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을 그냥 죽여버린 작가진 -_-; 너무하는 것 아닌지. 그냥 같이 살려서 가는 방향으로 하지 꼭 죽여야 했는지... 어쨌든 영상도 만족하고 전체적으로 흥미진진하게 봤다. 10점 만점이라면 7점, 별 다섯개 중에는 3개 아바타..
옴니아1을 방출하고 와인폰2로 연명하고 있어서 무얼로 넘어갈까 골백번 더 고민 중이다. 일단 아이폰이야 KT와 Apple이 연합 전선을 펼쳐서 너무나도 잘 해줄것 같아서 딱히 구매 시점이 늦어도 상관 없을 것 같다. 35,000원 + 부가세 + 할부금 = 56,000원 정도를 꼬박꼬박 KT에 납부하는 것은 쫌 부담이 크다. 게다가 내 상황에서는 SKT가 조금 더 요금 할인이 많이 되기도 하고... 그렇다면 옴니아2는? 현재 정책이 별로 안 좋아서, 아이폰 보다는 좀 싸지만 그래도 매달 5만원이 넘는 금액에 24개월 약정이 기본이라서 역시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이고 이 정도 금액 차이라면 그냥 아이폰이 낫지 않을까 하는 고민도 하고있다. 비슷한 논리대로 진행된다면 앞으로 옴니아2는 지금 가격을 유지하거나 조..
큰 건 아니지만... 술 한잔 하고, 안암역에서 고대병원 지나서 오는 길에 풀 스로틀로 땡기면서 지나오는데, 10m쯤 남기고 노란불 빨간불의 조합으로 떨어지길래 계속 땡기면서 왔는데, 맞은편에서 유턴하는 차량을 생각을 못했다. 좌우는 나름 살피고 진입한 셈인데, 반대편 차선에서 유턴을 할 줄이야. 아 역시 신호는 꼭 지켜야한다. 너무 잘못했다. 무섭다. 아주 조금 남기고 브레이크 꽉 잡아서 겨우 서긴 했는데, 기세를 못 이기고 바로 앞에서 나동그라졌다. 옆 차선에서 차량이 지나갔으면 나를 깔고 지나갔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직진은 빨간불 상태라서 다행이었다. 스쿠터 운전이 익숙해지면서 신호준수 의식이 희미해졌는데 그때를 틈타 이렇게 나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준다. 신호는 꼭 지키자. 지금도 손이 좀 떨..
Dreamspark에서 학생 신분으로 라이센스를 받아서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첫 인증은 온라인으로 한 방에 되었으나 본인의 성격상 지웠다 깔고 하드웨어가 추가되었다가 제거 되었다가 이러다 보니 그때의 제품키를 넣어도 MAK인가? 하는 복수인증 때문에 전화인증을 받아야 한다. 전화 인증에는 엄청나게 긴 숫자의 제품ID를 입력해주고 다시 대응하는 길이의 응답을 받아야 하는데, 이걸 1577 9700으로 전화하면 ARS상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이 제품ID를 보기 위해서는 slui를 실행하는데, 대신 네트워크를 끊어야 한다. 그래야 전화 인증만이 가능한 수단이라고 보고 그 쪽으로 넘어가는데, 네트워크를 끊지 않고 하는 방법으로 slui 04를 커맨드 창에 입력하면 지역 설정을 물어보고 바로 제품ID를 ..
7시 시작에 7시 5분 전쯤 도착, 이거저거 수속을 마치고 들어갔는데, 조금 실망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회의장이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들었다. 환기도 잘 안되어서 밖에는 춥고 안에는 덥고... 개인적으로 이렇게 사람이 바글바글거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광장 공포증? 증후군 이런건가?) 1층에서 nVidia, Intel, AMD, TG삼보, Sens 등등의 파트너 회사들이, Win7과의 협연(?)을 가장하여 자사의 제품 홍보를 하고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줄도 길고, 주최측에서는 반응이 뜨거웠다고 홍보할 지는 모르지만, 난 그냥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보였다고 평하고 싶을뿐 어쨌든 1층도 2층도 사람이 많아서, 미리 발표장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이미 들어와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8시 ..
근데 몇 번 읽어봐도 정말 어렵게 써놨네...
덜컥 당첨되어 버렸군... 짬내서 가서 하나 받아 와야겠다.
글을 비공개로 돌려놨다가, 모아모아서 다 써서 올리다보니 질렀다는 글이 너무 많네ㅋ 누가 보면 맨날 지르고 사는 갑부인줄 알겠지만, 그만큼 많이 내다 팔기도 하고, 가격의 단위는 짜잘하니까 '그건 오해입니다'라고 변명하고 싶다. ㅎㅎㅎ 어쨌든 지름의 이유(합리화의 다른 말)인 즉슨, 지금 서버로 쓰는 시스템이 듀얼코어아톰 이 조합이 44W쯤 나온다. 그런데 메인으로 쓰는 데스크탑이 40W정도 나온다. 뭔가 좀 불합리 하지 않은가? 둘 다 저전력을 목표로 부품 조합을 맞췄지만, 아무리 그래도 24시간 작동하는 서버가 더 높은 전력이 나오다니!!! 그렇다고 데스크탑의 전력을 더 높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_- 그래서 서버의 전력을 더 낮출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조립한 조합!! GIGABYTE MA78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