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파이어폭스는 뭔가 탭 전환이 굼뜨다고 생각했다. 페이지 뷰 같은건 정말 빠릿빠릿하게 렌더링이 되는데,탭을 여러개 띄워놓고 서핑하는 습관에 여기저기로 휙휙 탭간 이동을 하다보면 너무 버벅이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파이어폭스는 원래 이런거구나 생각했고 웹마를 주력 파이어폭스를 보조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예전부터 다양한 기능때문에 애용해오던 Tab Mix Plus (TMP)가 주범이었다. 웹초보님이 소개해준 테마 [1], [2], [3]를 설치하려다보니까 해당 테마들이 대부분 TMP와 호환이 되지 않아서 Tabberwocky를 시험삼아 사용해 보면서 알았다. TMP로 사용하던 탭 기능이 완벽하게 동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벼움으로 충분히 보답해주므로 TMP는 이제 버리기로 했다. 3.6 버전으로 오..
그래픽 깨짐 패치 뭐 이런것도 많지만 그것보다 치명적인 문제가 이 멈춤현상이다. 완전 먹통이 되는데, Alt+Tab이나 모든 키보드 버튼이 먹지 않고 심지어 전원버튼을 눌러서 리셋을 시도하려고 해도 안된다. 오랫동안 눌러서 끄면 가능하다.(이거야 하드웨어적으로 전원을 셧다운 시키는 것과 같으니...) 거의 100% 마비상태라고 보면 되는데 인터넷에서 해결책이 있어서 저장해둘겸 적어본다. Option >> Video >> Enable Color Cycling 해제 >>2010-03-02 추가 Windows 7의 바탕화면 가젯들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 가장 안전하게 하려면, 호환모드와 테마사용 안함을 선택하고 바탕화면의 가젯을 모두 제거한 뒤, explorer.exe를 kill 한 뒤에 스타를 즐기..
일단 눈물 좀 닦고...(이거 해보고 싶었다) 동생이 군대 갔다. 306보충대이니 무조건 전방이라던데... 겨울에 가서 춥긴 하겄다. 보직은 운전병 날짜는 1월 26일!! 2011년 말에 나올려나 아님 2012년 초에 나올려나? 3자의 입장에서 따라가본 느낌은 이 근처는 입소하는 군바리를 타겟으로 하는 장삿꾼들이 가득찬 곳이구나...하는 느낌? 전자시계 깔창 파는 좌판이 아주 많고 초입에 밥집도 많고... 근데 이런건 미리 준비해 놓는게 좋을 것 같다. 밥도 좀 먼데서 먹고 오는게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왠만하면 대중 교통 좀... 몇 만명 동시 입대인줄 알았다 차도 많고 1인당 2~3명은 따라오는지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들어오라고 하고 군바리들만 빠져 나갈때는 나름 장관이었음 ㅋ 주변에서 종종..
2010년 1월 26일 24:00 왕십리 CGV 예스맨에서 처음 봤던 Zooey Deschanel이라는 배우에 대한 관심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좋은 평 때문에 보게된 영화. 제목도 특이하고 구성도 특이하고 진부한 로맨틴 코미디도 아니고... 내 경우는 첨에 나오는 500이라는 숫자가 만나기 시작한 흔히 우리들이 셈하는 100일 200일이라는 소리를 깨닫지 못해서 아무 생각없이 한 10분 넘게 본 것 같다. 게다가 미래, 과거를 수시로 넘나드는 구성으로 미리 알고서 보면 좋을 것 같다. 물론 그렇게 스토리가 어려워서 이해가 안되고 그런건 아니지만, 뭔가 놓친것 같은 찝찝함은 있는 것 같다. 한 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 크리미널 마인드의 그 박사가 나와서 얼마나 매치가 안되던지..ㅎㅎ 말투랑..
예스맨 - Yes man, 2008 Zooey Deschanel에 대해서 처음 알다. 짐 캐리표 코믹 영화 짐 캐리도 많이 늙었다. 한국어 어색해... 그래도 로스트의 그것보다는 우월하다. 과속 스캔들, 2008 좀 과도한 설정(아버지(36), 딸(22), 손자(6))이 아닌지...? 그래도 정말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 흥행의 이유가 납득이 가는 영화 더 리더 - The Reader, 2008 처음에는 노트북 같은 잔잔한, 하지만 조금 특별한 사랑 이야기인줄 알았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꽤 긴 러닝타임), 가벼운 사랑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케이트 윈슬렛의 연기, 비극(?)적인 스토리 여운이 남는 영화 국가대표, 2009 네이버 평점이 9.13이라니 역시 믿을만 하지 못함 킹콩을 들다와 비..
2010 01 15 09:25 성신여대 CGV에서 본 영화. 셜록 홈즈에 홈스가 Holmes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어쨌든 Robert Downey Jr., Jude Law, Rachel McAdams, Mark Strong 주연의 영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 시리즈의 그 사람, 아! 좀 있으면 셜록 홈즈 시리즈의 그 사람도 될 것 같군. 뭐랄까 천재 캐릭터로만 나에게 기억되고 있다.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과 같은 능력자랄까? 모든 시야에 들어오는 정보를 놓치지 않는 사람, 그리고 멘탈리스트의 제인처럼 추리로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역할로 나온다. 왓슨 역할의 쥬드 로. 이름은 유명한데 난 첨보는 사람이다. 누구지? 어쨌든 왓슨 역할은 하우스의 절친인 윌슨과 같은 존재라고 할까? 제멋대..
듀얼 모니터가 업무효율이나 생산성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땡땡이 치기에도 좋다.) 그래서 서브 모니터를 예전부터 눈에 두고 있다가, 그냥 가격대 성능비가 안 좋다는 생각에 25.5인치 T260HD를 질렀다. 눈에 두고 있던 제품은 요건데, 이래저래 하면 8만원쯤에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7인치 와이드, 800X480이고 삼성 제품, USB로 연결하는 제품이라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그러다가 더 나은 제품을 찾았다. 바로 퍼스트세미컨덕터 FS-I09BS !! 8.9인치에 베젤 크기 하면 U70하고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한 것 같고, LED 백라이트에 해상도도 1024X600으로 높고ㅎㅎ 같은 USB 연결형이고... 다만 가격이 12만원대니까 해상도 차이만큼 비싼것 같긴한데 그래도 끌리는..
응? 2009년에 나온게 맞나? ㅎㅎㅎ 주말에 영화나 볼까 해서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본 건데... 물론 예전부터 보고 싶었기에 가지고 있던 것이었고 마침 시간이 되서 본거지. 기대보다 별로였지만 후반부에는 '괜찮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던것 같다. 풍선타고 간다는 만화같은 발상을 실제로 만들어낸게 참신하고, 전체적으로 따뜻한 이야기라서 누구나 볼 수 있는 좋은 이야기! 뭐 워낙 동화같은 설정이 많아서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지팡이 짚고 다니시는 할아버지(Carl)가 나중에는 던지고 휘두르고 달리고 브루스 윌리스 저리가라할 액션을 선 보이는 것은 대박! 탐험 어린이(Russell)는 할아버지를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동시에 고생문을 열도록 하는 존재 -_-; 더그(DUC), 완전 귀여움. 마..
얼마만이냐!!! 대학교 1학년때 갓 서울에 올라와서 어리버리대던 나에게 애들이 꼬드겨서 수업도 다 째고 TTL 할인받아서 놀러 갔던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1월 9일 토요일 눈이 내리던 흐린 그 날 놀러갔다 왔다. 기프티콘으로 SKT 데이터존프리의 상품권을 싸게 구매해서, 3만원으로 갔다 왔다. 먼저 자이언트 루프, 빙글 빙글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 생각보다 별로, 처음 탔음에도 별로 ㅎㅎ. 지금와서 느끼는 것이고, 뭐 당연한 것인지 몰라도 소지품(가방 같은거)을 들고가면 놀기 좀 불편한 것 같다. 어쨌든 자이언트 루프는 꽤 기다렸는데,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만족도가 꽝! 그 다음, 스페인 해적선, 일명 바이킹인데 이건 에버랜드에서 부르는 이름인가? 암튼, 역시 명불허전 ㅎㅎ 설명서에는 75..
워낙 블로그에 팁들이 넘쳐나는지라 검색을 통해서 벼르고 벼르던 광고를 한 번 달아봤다. 하루 동안 지켜봤는데, 페이지 뷰 200대 클릭은 0 (Zero). 블로그를 활성화 해야할 필요가 있는 걸까? IE계열이고 FF 계열이고 지금 몽땅 에드센스 광고를 차단시켜 놓은터라 내 광고를 볼 수 없어서 조금 난감하다. 화이트 리스트로 풀어야 할 듯 하다. 괜히 또 달고 나니까 신경이 많이 쓰이는구나. 이틀만에 클릭이 한 개 늘었다. ㅎㅎㅎ마지막으로 한 번만 들여다 보고 이제 신경꺼야지 -_-;
2007년도부터인가?? LG-KC1 와이브로 스마트폰부터 휴대폰 구매주기가 1년을 넘지 못하고 있다. 언젠가 정리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KC1부터 시작해서 와인폰도 썼었고 옴니아1도 썼고 롤리팝도 잠깐 사서 쓰다가 여자친구 넘기고, m4650도 썼었고, 아르고도 썼었고... 아 스키니TV폰도 썼었구나. -_-; 꽤 많이도 썼다. 물론 뽐뿌에 가면 이 정도 휴대폰 쓰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겠지만 이런 생활을 하면서 약간 배운게 있다. 우선 실사를 안 할거면 폰테크 용으로 지르는 것은 정말 안 좋다. 아르고가 그랬었는데, 완전 똥값이 되서, 가입비 면제로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약정 금액 제하고 부가 서비스 요금에 3개월 기본료 하면 공기계 판매 금액과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실 사용 번호가 꼬이는 문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