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라면 아무 걱정없이 (선택의 여지도 많지 않으므로) 선불심을 쓰면 된다. 데이터를 위주로 약 일주일 가량 유효한 심을 공항이나 편의점 등지에서 판매하므로 구매해서 쓰면 된다. 1년 남짓 거주하게 될 사람이라면 고려할 옵션이 많아지긴 하지만, 통화나 문자를 많이 사용하지 않을거라면 사실상 크게 다르지는 않다. 먼저 Singtel의 경우 SIM ONLY PLAN이 있다. 휴대폰은 사용자가 가져오고 회선만 쓰는 선불심과 거의 유사한 형태. 혜택은 다음과 같다. 3GB Local data + 2GB Singtel WiFi150분 통화500 SMS이게 20 SGD 기본 플랜이고, 받는 전화 무료 (싱가포르는 받는 전화도 돈이 든다) 등의 자잘한 혜택이 있다. 데이터나 통화가 더 필요하다면 여기에 add-on..
영국 마트에 가면 귤 종류가 겁나 많다. Easy peelers, satsumas, clementines, tangerines, mandarins. 처음에는 몰랐는데 단단함이나 뭐 그런게 다르다 싶더니 가격표에 붙어 있는 이름이 다른 것을 보고 알아챘다. http://goodfruitguide.co.uk/p6532/http://seattlemom.tistory.com/595/ 일단 easy peelers는 귤 종류를 총칭하는 말인 것 같은데 이와 비슷하게 mandarins이 다른 모든 것들을 아우르는 말이다. tangerines는 껍질이 얇고 단단하고 잘 안까지는데 언젠가 먹어봤던 천혜향 같은 식감이다. 물론 단맛은 천혜향이랑은 좀 거리가 멀고, 가끔 씨가 씹히기도 해서 다른 것과 비교해서 더 나은 점을..
터키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 1주일로는 볼게 너무 많은 곳 몽골>> 여행 초보가 가서 보고 뭔가를 느끼기에는 난이도가 높은 곳? 뉴질랜드 퀸슬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등 >> 생각보다 7월초 뉴질랜드는 너무 겨울, 멀기도 하고 네팔 포카라, 안나푸르나 트래킹>> 우기라서 거머리가 뚝뚝 떨어진다는 그 곳... 필리핀 팔라완 코론 푸에르토 프린세사 >> 우기라네... 비가 많이 온다네... 볼리비아, 페루>> 가는데만 30시간이 넘을 것으로 예상 결론은, 1주일로는 참 갈데가 없다는 것!
2011년 중앙서울마라톤 (2011년 11월 06일)배번호 20921 Net time 50:46Gun time 51:53종합순위 407 / 3,859연령별 종합순위 90 / 779 (남자 20대)기온 14.6도풍속 3.9m/s습도 79.8% 기록증에 나온 정보가 다양하고 상당히 자세하게 알려준다. 비가 와서 엄청 맞고 뛰었던 기억이 난다. 뛰기 전에는 엄청 추웠는데, 뛰고 나니까 비가 그다지 나쁘진 않았다. 너무 많이 와서 부담스럽긴 했었지. 2012년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2012년 04월 08일)참가번호 10202기록 51:18순위 616 / 4344 2012년 뉴발란스 레이스 NB Race (2012년 06월 10일)기록증이 없다.굉장히 기록이 퇴보했던 기억이 난다. 2012년 WE RUN ..
2012 04 08 아디다스 한강 마라톤을 맞이하여, 그에 걸맞는 신발을 하나 사 볼까 하는데, 요새 달리기 이게 진짜 대세긴 대세인듯한게 모든 스포츠 메이커가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기저기 검색을 통해서 대략적인 추천 라인업을 뽑아봤는데, 다음과 같다. 아디다스(아디제로) 마나 페더 F50 마라톤10 adios 나이키 페가수스 프리런 아식스 GT 카야노 타사재팬 킨세이 등등 나이키는 루나와 프리런으로 디자인이 잘 빠진 모델이 있지만 런닝에 특화되었다기 보다는 평상화로 신기에 적합한 모델들이 많고, 아디다스가 디자인도 이쁘고 기능성으로 작정하고 나온것 같다. 하지만 아식스가 전통의 강호라 할까? 제품도 많고 추천도 많고... 전부터 아식스는 런닝화 쪽에 신경을 많이 써왔던걸로 안다. 미즈노나 프로스펙..
갈까 말까 할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때는 사지 마라. 말할까 말까 할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때는 먹지마라. 음..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첫번째 줄은, 어떤 길인지 몰라도 고민할 정도로 가능성이 있는 길이면 일단 가보고 걱정하고 후회하는게 맞는 것이다. 누군가가 그랬다는데, "어떤 일에 대해 고민할 시간에 이미 그것을 했다면, 인류는 더 나아졌을 것이다"라고... 뭐 비슷한 얘기였는데 누가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두 번째 줄은, 아껴서 쓰라 이거고, 세 번째 줄은 말을 아껴라, 네 번째는, 베푸는 삶, 다섯 번째는, 소식하는 삶을 의미하는 것 같다. 다 맞는 말 같지 않은가?
지난 8월 1일에 구매하고 이제 얼추 1,000킬로미터를 탔다. 어느 정도 오차를 무시할 정도의 샘플이 쌓였길래, 결산해서 대략적인 연비를 살펴보려고 한다. 뭔소리지 -_-; 8월 3회 주유 11,803원 9월 5회 주유 18,470원 10월 5회 주유 21,808원 11월 3회 주유 12,392원 넉 달에, 16회 주유, 약 1,000km, 64,476원 휘발유 가격을 1,650원/l라고 가정하면 25.6 km/l 정도라는 얘기인데, 시내주행에 급정거, 급출발을 많이해서 그런가? 연비가 정말 최악이구만, 1,700원이라고 해도 27km/l가 안 넘네. 아~ 갑자기 기변 욕구가 확 생기네...:( +20100621) 다음 1,000킬로미터는 약 24 km/l였음. 자세한 내역은 첨부된 엑셀파일로...
요것들이 오늘 주절거려 볼 다섯 종류의 시리얼바이다. 뭐 SOYJOY도 있는 것 같던데... 나중에 맛보면 추가해야겠다. 닥터유 - 활력충전 에너지바 1봉지 40g에 195kcal 오리온 (다이어트, 시리얼)바 중에서 최근 새로 추가된 라인업이다. 내용물에 초콜렛이 들어가서 그런지 다른 것 보다 칼로리가 꽤 높다. 견과류(너트) 36%, 시리얼 11%, 과일 8%로 구성되어 있고 달달한 맛에 많이 달지는 않고, 고소하기도 하고, 많이 딱딱하지도 않아서 잘 넘어간다. 근데 열량이 높아서 아무래도 다이어트 용도로는 부적합하지 않나 생각한다. 닥터유 - 가벼워지는 99칼로리바 1봉지 28g에 99kcal 몰랐는데 무게가 상당히 가볍네? 초콜릿이 위에 살짝만 얹혀 있는 정도라서 그런가보다. 시리얼 37%, 아몬..
일단 눈물 좀 닦고...(이거 해보고 싶었다) 동생이 군대 갔다. 306보충대이니 무조건 전방이라던데... 겨울에 가서 춥긴 하겄다. 보직은 운전병 날짜는 1월 26일!! 2011년 말에 나올려나 아님 2012년 초에 나올려나? 3자의 입장에서 따라가본 느낌은 이 근처는 입소하는 군바리를 타겟으로 하는 장삿꾼들이 가득찬 곳이구나...하는 느낌? 전자시계 깔창 파는 좌판이 아주 많고 초입에 밥집도 많고... 근데 이런건 미리 준비해 놓는게 좋을 것 같다. 밥도 좀 먼데서 먹고 오는게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왠만하면 대중 교통 좀... 몇 만명 동시 입대인줄 알았다 차도 많고 1인당 2~3명은 따라오는지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들어오라고 하고 군바리들만 빠져 나갈때는 나름 장관이었음 ㅋ 주변에서 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