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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눈물 좀 닦고...(이거 해보고 싶었다) 동생이 군대 갔다. 306보충대이니 무조건 전방이라던데... 겨울에 가서 춥긴 하겄다. 보직은 운전병 날짜는 1월 26일!! 2011년 말에 나올려나 아님 2012년 초에 나올려나?
3자의 입장에서 따라가본 느낌은 이 근처는 입소하는 군바리를 타겟으로 하는 장삿꾼들이 가득찬 곳이구나...하는 느낌? 전자시계 깔창 파는 좌판이 아주 많고 초입에 밥집도 많고... 근데 이런건 미리 준비해 놓는게 좋을 것 같다. 밥도 좀 먼데서 먹고 오는게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왠만하면 대중 교통 좀...
몇 만명 동시 입대인줄 알았다 차도 많고 1인당 2~3명은 따라오는지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들어오라고 하고 군바리들만 빠져 나갈때는 나름 장관이었음 ㅋ 주변에서 종종 우는 사람도 있던데, 나도 담담하고 엄마도 나름 담담했고 동생도 그냥 그렇고.. 뭐 우리 가족이 그렇지 -_-; 잘 하고 오겠지
여기서 갑자기 생각나는 ucc 하나
이게 할소리냐 군대가는 애한테 -_-;
근데 지금 봤더니 잘나가는 이민정양이 광고하고 노래까지...
그나저나 성공한 광고 같다. 이렇게 불현듯 떠오르는거 보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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