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활 속/잡소리

306 보충대

이치로 2010. 1. 30. 14:15


 일단 눈물 좀 닦고...(이거 해보고 싶었다) 동생이 군대 갔다. 306보충대이니 무조건 전방이라던데... 겨울에 가서 춥긴 하겄다. 보직은 운전병 날짜는 1월 26일!! 2011년 말에 나올려나 아님 2012년 초에 나올려나?




3자의 입장에서 따라가본 느낌은 이 근처는 입소하는 군바리를 타겟으로 하는 장삿꾼들이 가득찬 곳이구나...하는 느낌? 전자시계 깔창 파는 좌판이 아주 많고 초입에 밥집도 많고... 근데 이런건 미리 준비해 놓는게 좋을 것 같다. 밥도 좀 먼데서 먹고 오는게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왠만하면 대중 교통 좀...

몇 만명 동시 입대인줄 알았다 차도 많고 1인당 2~3명은 따라오는지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들어오라고 하고 군바리들만 빠져 나갈때는 나름 장관이었음 ㅋ 주변에서 종종 우는 사람도 있던데, 나도 담담하고 엄마도 나름 담담했고 동생도 그냥 그렇고.. 뭐 우리 가족이 그렇지 -_-; 잘 하고 오겠지



여기서 갑자기 생각나는 ucc 하나



이게 할소리냐 군대가는 애한테 -_-;
근데 지금 봤더니 잘나가는 이민정양이 광고하고 노래까지...
그나저나 성공한 광고 같다. 이렇게 불현듯 떠오르는거 보면 ㅋ

'생활 속 > 잡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샀다 파랑새!!  (0) 2010.02.10
소녀시대의 "작두 탄 얘기"  (0) 2010.02.04
롯데월드 갔다 왔다!  (1) 2010.01.11
금연, 약 2주일  (0) 2009.09.07
탈모에 대처하는 방법  (0) 2009.08.19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