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측값 대기 전력 : 빨간 LED 안 들어오는 상태 0.5W 대기 전력 : 빨간 LED 깜빡이는 상태 0.5W 밝기 33,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환경 32.2W 밝기 66,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환경 42.2W 밝기 100,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환경 51.9W 밝기 100, 밝은 것인 대부분인 화면(예를 들면 티스토리 글쓰기 편집 화면) 49.7W 밝기 100, 어두운 것이 대부분인 화면 51.1W 결론 대략 오차는 1~2W정도 되는 것 같다. (실시간으로 살짝 변하는 경우가 있기에...) 대기전력이 이 정도면 그냥 콘센트 꽂아 놓아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사실! 밝을 수록 밥을 많이 먹는다. (백라이트 밝게 켜야 하니 당연한 사실) 동일 밝기 설정에서, 어두운 화면에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 백라..
갑자기 (언제는 안그랬냐마는...이 문장은 핑계일뿐...) 지름 욕구가 충만해져서 질렀다. 적립금 쓰고 해서 40장 정도 들었다. 25.5인치라서 T260HD라는 모델명은 살짝 구라에 가깝고, 그래도 전에 쓰던 23인치 패널에 비하면 매우 좋다. 그전에 쓰던 패널은 솔직히 IPS 패널이라는 점만 빼놓고 보면 보잘것 없는 놈이었는데, (오픈 프레임이니까, OSD 조정버튼도 본체 뒤에 있고 DVI도 없고) 이 모델은 정말 멋지다. 장점을 열거해 보자면, 일단 티비가 된다. 삼성의 간판 모델 보르도 티비를 본적이 있는데 이건 UI가 티비하고 똑같다. 흡사 티비에다가 모니터만 살짝 올려놓은 내부 인터페이스는 정말 마음에 든다. 후후훗 화질도 꽤 마음에 들고...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티비를 볼 수 있는 점은 꽤..
멀티 코어에서 저전력을 위해서 코어가 하는 일을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이제는 아예 일을 안하도록 스케쥴링 된 녀석들은 파킹시켜버리겠다는게 2008 Server R2에 추가된 코어 파킹 기능인데, 아무리 둘러봐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겠다. 얼마전에 아톰 시스템에 2008 Server R2를 깔아서 한 번 써보려고 했더니 도와주지 않는군 하면서 열심히 찾았지만 무슨 Powercfg 커맨드를 이용해서 하라는 소리를 해싸는데, 귀차니즘이 사용해보고자 하는 열정을 능가해서 문서만 하나 갖다 붙여 놔야겠다.
예전에 이렇게 쓰고 있었는데, 고향에 부모님 컴퓨터 업글하면서 CPU랑 PSU 떼어서 드리고 나는 새걸로 교체하고 (^^;) 연구실 컴퓨터로 SSD 물려주고 그러다보니 시스템이 좀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중간 체크할 겸 다시 포스팅 해본다. 데스크탑 사양 CPU : Intel E6300 - 가상화 지원하는 놈으로 교체!! CPU Cooler : 닌자2000 - 팬리스 쿨러 M/B : GIGABYTE G33-DS3R RAM : SAMSUNG PC2-6400 2G x1 HDD : WD 500G IDE 7200rpm PSU : ENERMAX MODU82+ 425W ETC : SKYTV HD6 USBmini 음 CPU가 바뀌고 RAM이 4G에서 2G로 바뀌고 SSD는 날아가고 IDE만 덩그라니 남았으며, 파워가..
보기 전에는 사실 이게 '오멘'이나 '주온'같은 심령/공포/호러(귀신나오는 그런거)인줄 알았는데, 그것보다는 미스테리 스릴러가 맞는 것 같다.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 홀로 꿋꿋하게 10시45분 대학로CGV에서 봤는데, 커플들 일색이었다. -_- 영화가 뭐랄까 대놓고 무섭다기 보다는, 여자아이가 저렇게까지 주도면밀하고 악랄하고 사악할 수 있구나 하는데서 오는 공포감이 온몸을 지배하기 때문에 꽤나 무서웠는데, 같이 본 여성관객들도 영화가 끝나고 힘들어하고 표정으로 영화관을 떠나더라. 스토리가 전개되는 중간 중간 보이는 가족들의 사는 모습에서, 참 편하고 안락한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는 생각을 했다. 외곽에 적당히 떨어진 주거 지역 위치, 부모들의 각각의 자가용, 복층 구조의 주차장이 딸린 집, 인테리어도 멋지..
크~ 제목 너무 그렇다. 인생이 얼마나 찌질 하길래 쿼드코어가 하나 가지고 저렇게 호들갑을 떠나 하겠다. ㅎㅎㅎ 저가형이긴 하지만 연구실에서 생활하는 시간을 고려하면 내 메인 컴퓨터나 마찬가지이므로, 기념할 만한 일이라고 우겨본다-_- 암튼, Inte Core2Quad Q8300 Samsung PC2-6400 2G x2 Gigabyte EP45-UD3R Mtron MSD-3525 x2 Seagate 7200rpm SATA2 500G 32MB x2 LG IDE DVD-RW Nvidia GeForce 7600GS Sigma TV2 아날로그 카드 이렇게 연구실 컴퓨터를 새로 맞췄다. 램은 2기가 1개만 사줬는데 집에 있던거 하나 더 추가해서 달았고, 엠트론 SSD도 집에 있던 컴퓨터에꺼 빼서 연구실에 달았고,..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긁적 긁적... 어느날 저녁 집으로 가는 나지막한 언덕길에서 땡그랑 하면서 분리되어 버린 머플러, 녹도 슬고 좀 그래 보였는데 알고 보니 엔진 커버에 연결되는 고정 걸쇠가 하나 부러져버려있었고 피로가 누적되어서 윗쪽 나사도 부러져 버린 사건이... 밤중에 머플러 떨어져 나가니 도저히 시끄러워서 몰고 올 수가 없었다. 이거 뭐 스로틀을 땡길 수가 있어야지. 다음날 여차저차해서 끌고 간 다음에, 머플러 갈고 깨진 나사 구멍은 와셔로 잘 걸어서 쓰기로 했다. 순정 머플러 쌔거는 한 17만원 근방이었던것 같고, 어디 쌔것 같은 중고를 구해서 공임 포함해서 15만원에 교체했다. 아래는 교체한 깔끔한 사진! 후후후... 돈은 좀 깨졌지만-_-;
산드라 블록이야 뭐 워낙 유명하니까 나도 알고 있었고, (이 아줌마 64년생이다. ㄷㄷㄷ 내 어머니가 60년생이라고 생각하니 흠칫!) 라이언 레이놀즈는 내 기억에 없는 첨보는 사람인데, 찾아보니까 좀 놀랐다. 아주 어리게 봤는데 76년생이라서 약간,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한 유부남이라서 한 번 더 놀라고 -_- 필모그래피를 봤는데, 30여편의 영화 중에 이 영화가 내가 본 첫 영화구나 하는 생각에 이유모를 안도감을 느낀다. 암튼 영화 얘기를 하자면, 재밌다, 뭐 러닝타임이 그렇게 길지 않다는데서 오는 약간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영화 자체는 스토리도 괜찮고 로맨틱 코미디 나름의 볼 것도 있고(물론 싸게 찍었다는 사실에는 적극 동의한다. 다른 차원의 볼거리라고 알아두면 좋겠다.) 웃음코드도 좋고, 아 ..
본 지는 좀 오래 됐지만 이제야 글을 쓴다. 2시즌은 언제 하려나... 의무감처럼 기록에 대한 집착이 있는데 이것도 그 일환이다. 하도 인기 있고 자국에서 1~2위를 다투는 드라마라고 해서 봤는데, 중독이 있는 건 아니고 매력은 좀 있다. 사기성이 짙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그거야 어느 드라마, 영화, 소설이 그러하지 않으리... 심리 분석과 유추에 능한 주인공이 피의자들을 보고 하나씩 때려 맞출때, 그러자 그 사람들이 "How did you know that?"이라며 반문할 때, 대리만족 아니 대리 쾌감을 느낀다. 그 사람을 발가벗겨서 훤히 알고 있다 혹은 알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우월감에 오는 변태적인 기쁨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튼 꽤 괜찮은 드라마다. 추천할 만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