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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지는 좀 오래 됐지만 이제야 글을 쓴다. 2시즌은 언제 하려나... 의무감처럼 기록에 대한 집착이 있는데 이것도 그 일환이다. 하도 인기 있고 자국에서 1~2위를 다투는 드라마라고 해서 봤는데, 중독이 있는 건 아니고 매력은 좀 있다. 사기성이 짙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그거야 어느 드라마, 영화, 소설이 그러하지 않으리...
심리 분석과 유추에 능한 주인공이 피의자들을 보고 하나씩 때려 맞출때, 그러자 그 사람들이 "How did you know that?"이라며 반문할 때, 대리만족 아니 대리 쾌감을 느낀다. 그 사람을 발가벗겨서 훤히 알고 있다 혹은 알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우월감에 오는 변태적인 기쁨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튼 꽤 괜찮은 드라마다. 추천할 만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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