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파이어폭스는 뭔가 탭 전환이 굼뜨다고 생각했다. 페이지 뷰 같은건 정말 빠릿빠릿하게 렌더링이 되는데,탭을 여러개 띄워놓고 서핑하는 습관에 여기저기로 휙휙 탭간 이동을 하다보면 너무 버벅이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파이어폭스는 원래 이런거구나 생각했고 웹마를 주력 파이어폭스를 보조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예전부터 다양한 기능때문에 애용해오던 Tab Mix Plus (TMP)가 주범이었다. 웹초보님이 소개해준 테마 [1], [2], [3]를 설치하려다보니까 해당 테마들이 대부분 TMP와 호환이 되지 않아서 Tabberwocky를 시험삼아 사용해 보면서 알았다. TMP로 사용하던 탭 기능이 완벽하게 동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벼움으로 충분히 보답해주므로 TMP는 이제 버리기로 했다. 3.6 버전으로 오..
일단 눈물 좀 닦고...(이거 해보고 싶었다) 동생이 군대 갔다. 306보충대이니 무조건 전방이라던데... 겨울에 가서 춥긴 하겄다. 보직은 운전병 날짜는 1월 26일!! 2011년 말에 나올려나 아님 2012년 초에 나올려나? 3자의 입장에서 따라가본 느낌은 이 근처는 입소하는 군바리를 타겟으로 하는 장삿꾼들이 가득찬 곳이구나...하는 느낌? 전자시계 깔창 파는 좌판이 아주 많고 초입에 밥집도 많고... 근데 이런건 미리 준비해 놓는게 좋을 것 같다. 밥도 좀 먼데서 먹고 오는게 좋을 것 같고 그리고 왠만하면 대중 교통 좀... 몇 만명 동시 입대인줄 알았다 차도 많고 1인당 2~3명은 따라오는지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들어오라고 하고 군바리들만 빠져 나갈때는 나름 장관이었음 ㅋ 주변에서 종종..
얼마만이냐!!! 대학교 1학년때 갓 서울에 올라와서 어리버리대던 나에게 애들이 꼬드겨서 수업도 다 째고 TTL 할인받아서 놀러 갔던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1월 9일 토요일 눈이 내리던 흐린 그 날 놀러갔다 왔다. 기프티콘으로 SKT 데이터존프리의 상품권을 싸게 구매해서, 3만원으로 갔다 왔다. 먼저 자이언트 루프, 빙글 빙글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 생각보다 별로, 처음 탔음에도 별로 ㅎㅎ. 지금와서 느끼는 것이고, 뭐 당연한 것인지 몰라도 소지품(가방 같은거)을 들고가면 놀기 좀 불편한 것 같다. 어쨌든 자이언트 루프는 꽤 기다렸는데,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만족도가 꽝! 그 다음, 스페인 해적선, 일명 바이킹인데 이건 에버랜드에서 부르는 이름인가? 암튼, 역시 명불허전 ㅎㅎ 설명서에는 75..
워낙 블로그에 팁들이 넘쳐나는지라 검색을 통해서 벼르고 벼르던 광고를 한 번 달아봤다. 하루 동안 지켜봤는데, 페이지 뷰 200대 클릭은 0 (Zero). 블로그를 활성화 해야할 필요가 있는 걸까? IE계열이고 FF 계열이고 지금 몽땅 에드센스 광고를 차단시켜 놓은터라 내 광고를 볼 수 없어서 조금 난감하다. 화이트 리스트로 풀어야 할 듯 하다. 괜히 또 달고 나니까 신경이 많이 쓰이는구나. 이틀만에 클릭이 한 개 늘었다. ㅎㅎㅎ마지막으로 한 번만 들여다 보고 이제 신경꺼야지 -_-;
큰 건 아니지만... 술 한잔 하고, 안암역에서 고대병원 지나서 오는 길에 풀 스로틀로 땡기면서 지나오는데, 10m쯤 남기고 노란불 빨간불의 조합으로 떨어지길래 계속 땡기면서 왔는데, 맞은편에서 유턴하는 차량을 생각을 못했다. 좌우는 나름 살피고 진입한 셈인데, 반대편 차선에서 유턴을 할 줄이야. 아 역시 신호는 꼭 지켜야한다. 너무 잘못했다. 무섭다. 아주 조금 남기고 브레이크 꽉 잡아서 겨우 서긴 했는데, 기세를 못 이기고 바로 앞에서 나동그라졌다. 옆 차선에서 차량이 지나갔으면 나를 깔고 지나갔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직진은 빨간불 상태라서 다행이었다. 스쿠터 운전이 익숙해지면서 신호준수 의식이 희미해졌는데 그때를 틈타 이렇게 나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준다. 신호는 꼭 지키자. 지금도 손이 좀 떨..
Dreamspark에서 학생 신분으로 라이센스를 받아서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첫 인증은 온라인으로 한 방에 되었으나 본인의 성격상 지웠다 깔고 하드웨어가 추가되었다가 제거 되었다가 이러다 보니 그때의 제품키를 넣어도 MAK인가? 하는 복수인증 때문에 전화인증을 받아야 한다. 전화 인증에는 엄청나게 긴 숫자의 제품ID를 입력해주고 다시 대응하는 길이의 응답을 받아야 하는데, 이걸 1577 9700으로 전화하면 ARS상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이 제품ID를 보기 위해서는 slui를 실행하는데, 대신 네트워크를 끊어야 한다. 그래야 전화 인증만이 가능한 수단이라고 보고 그 쪽으로 넘어가는데, 네트워크를 끊지 않고 하는 방법으로 slui 04를 커맨드 창에 입력하면 지역 설정을 물어보고 바로 제품ID를 ..
7시 시작에 7시 5분 전쯤 도착, 이거저거 수속을 마치고 들어갔는데, 조금 실망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회의장이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들었다. 환기도 잘 안되어서 밖에는 춥고 안에는 덥고... 개인적으로 이렇게 사람이 바글바글거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광장 공포증? 증후군 이런건가?) 1층에서 nVidia, Intel, AMD, TG삼보, Sens 등등의 파트너 회사들이, Win7과의 협연(?)을 가장하여 자사의 제품 홍보를 하고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줄도 길고, 주최측에서는 반응이 뜨거웠다고 홍보할 지는 모르지만, 난 그냥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보였다고 평하고 싶을뿐 어쨌든 1층도 2층도 사람이 많아서, 미리 발표장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이미 들어와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8시 ..
근데 몇 번 읽어봐도 정말 어렵게 써놨네...
덜컥 당첨되어 버렸군... 짬내서 가서 하나 받아 와야겠다.
실측값 대기 전력 : 빨간 LED 안 들어오는 상태 0.5W 대기 전력 : 빨간 LED 깜빡이는 상태 0.5W 밝기 33,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환경 32.2W 밝기 66,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환경 42.2W 밝기 100,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환경 51.9W 밝기 100, 밝은 것인 대부분인 화면(예를 들면 티스토리 글쓰기 편집 화면) 49.7W 밝기 100, 어두운 것이 대부분인 화면 51.1W 결론 대략 오차는 1~2W정도 되는 것 같다. (실시간으로 살짝 변하는 경우가 있기에...) 대기전력이 이 정도면 그냥 콘센트 꽂아 놓아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사실! 밝을 수록 밥을 많이 먹는다. (백라이트 밝게 켜야 하니 당연한 사실) 동일 밝기 설정에서, 어두운 화면에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 백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