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이냐!!! 대학교 1학년때 갓 서울에 올라와서 어리버리대던 나에게 애들이 꼬드겨서 수업도 다 째고 TTL 할인받아서 놀러 갔던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1월 9일 토요일 눈이 내리던 흐린 그 날 놀러갔다 왔다. 기프티콘으로 SKT 데이터존프리의 상품권을 싸게 구매해서, 3만원으로 갔다 왔다. 먼저 자이언트 루프, 빙글 빙글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 생각보다 별로, 처음 탔음에도 별로 ㅎㅎ. 지금와서 느끼는 것이고, 뭐 당연한 것인지 몰라도 소지품(가방 같은거)을 들고가면 놀기 좀 불편한 것 같다. 어쨌든 자이언트 루프는 꽤 기다렸는데,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만족도가 꽝! 그 다음, 스페인 해적선, 일명 바이킹인데 이건 에버랜드에서 부르는 이름인가? 암튼, 역시 명불허전 ㅎㅎ 설명서에는 75..
어디선가 퍼온 글을 적어본다. 피부과나 비뇨기과에서 처방전이 있어야 살수 있는 약이 효능이 좋으므로 일단 가서 처방 받고 프로스카와 미녹시딜을 처방받는다. 얼마의 양인지 몰라도 10만원 정도 깨진다. -_- 프로스카는 1/4로 쪼개서 매일 아침 공복에 먹고 미녹시딜은 잠자기 전에 바르고 자는 것!! 잘 씻고 헹구고 잘 말리고 스트레스 안 받고 담배 안 피고 술 적게 먹고 잠 많이 자고, 맵고 짠거 안먹고, 인스턴트 먹지 않는다. (뭐야 다 지키면 탈모도 예방하고 장수하겠네!!) 미녹시딜, 마이녹실, 프로페시아, 피나테드, 프로스카 등등의 약이 자주 언급되는 약인것 같은데... 프로페시아 1일 2000원 프로페시아 제네릭 1일 약 1500원 프로스카 1일 200~400원 복용하는 탈모 치료(예방제)는 장기..
연구실을 나와서 집에 오는 길에 지나오게 되는 과도관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 은은하게 느껴지는 향 냄새에 직감적으로 어딘가에 분향소가 설치되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눈으로 확인하여 그래도 학교에서 이런 일을 하는 후배들이 있구나 하는 뿌듯함을 느끼고 싶어서 이리저리 헤매면서 향의 근원지를 찾아갔더니 하나 스퀘어에서 과도관으로 나오는 연결 통로(사람이 가장 많이 왔다갔다 하는 장소)에 분향소가 마련되어 있었다. 나 자신부터 이미 옷차림과 남의 눈이 신경 쓰여서 자리 잡고 묵념조차 드리지 못하고 몇 분 지켜보다가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했지만 그 시간 동안 아무도 무릎을 꿇고 향을 올리거나 절을 하는 학생들을 보지 못했다. 선뜻 하기 힘든거겠지... 어찌 됐든 그윽한 향을 맡으면서 건물을 나와 ..
일단 안녕 신혜양?? -_-; 해피포인트 KB 체크카드를 쓰고 있다. 그런데 해피포인트 카드의 약관이 변경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 근데 좀 웃긴 내용이 있어서 포스팅 해볼라구... 언제부턴가 회원 가입할때 동의하는 약관은 대충봐도 (클릭 안하면 가입 안되니까 ㅠㅠ) 메일로 공지되는 약관의 변경에 대한 공지는 유심히 지켜보는 편이다. 아무래도 계약 변경이니까... 입싹 닦고 다른말 하기 위해 복선을 까는 것일수도 있고 그래서... 1, 2, 3번은 뭐 정상적인 내용 같은데, 4번에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개인정보를 3자에게 제공한다니...=_=; 뭐 물론 분업을 위해서 이벤트 등의 경우에는 전문회사에 정보를 제공하고 업무를 이양하는 경우가 있으니 그리 문제는 아니다. 게다가 제공받는자 이용목적 제공..
지구의 날인지도 별로 관심도 없고 몰랐는데, 구글의 로고를 보고 알았다. 구글의 XX날을 기념한 로고 변경 이벤트는 정말 마음에 든다. 여튼 아침에 이런 소식과 함께 스타벅스에서 다 마신 종이컵이을 가져오거나 텀블러로 음료를 주문하면 머그컵을 준다길래 어쩔까 하다가 점심 먹으러 내려가는 길에 쓰레기 통에서 스타벅스 종이컵 발견!! 그냥 가져가서 바꿔 왔다.원래 공짜에 가깝지만 더 공짜를 얻은 기분 - 머리 빠지는데... 컵보다는 박스가 더 이쁜듯 하다.
어젠가 그젠가 이 글을 올렸는데, 오늘 아침에 수업을 듣고 있는데 오리온에서 전화가 따르릉... 2008년 12월에 포장지 문구를 바꿨는데 바뀌지 않은걸 보신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죄송하다고, 어쨌든 저희 때문에 4개중에 2개를 못드신게 아니냐면서 택배로 써주신 주소로 제품을 발송해 드리겠다는 얘기를 전해줬다. 전화 받으시는 분 목소리 정말 친절했고, 오리온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고급 이미지 전략은 좋지만 가격은 조금만 저렴하게... 리얼 브라우니 7개에 3천원은 안되겠니?? 택배 받으면 또 글 한번 써야지!!
갑자기 미친듯한 고민이 생기면서 카드의 굴비조합이나 체크카드의 소비 패턴을 바꾸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 빠져들었다. KB 해피포인트 카드 같은 것들이 새로 나오면서 사실 혹하기도 했지만, 좀 더 정보를 모아서 차근차근 알아보고 혜택을 뽑아 먹을 수 있는 공격/수비 전선을 구축하고자 마음먹었다.했다. 일단은 내가 혜택을 받는 부분만 주요하게 써 보겠다. 즉 내가 주요하게 생각하는 할인 혜택과 카드에 대해서 주저리주저리... 일단 눈에 들어오는 체크카드는... it_study 체크카드(반굴비) 기본 필요 실적은 10만 학원/서점/독서실 5~10%(전원 실적에 따라 차등적용) GS25 10% 환급할인(월 5회, 건당 1만, 연간 20만원까지) 스포츠/레저 가맹점 그러니까 헬스장 10% 환급할인 몇..
느닷없이 메일이 왔는데 일단 그림부터 보고, 그르니까 이전까지는 대상 상품에 나와 있는 똥색 체크카드가 다른 혜택이 있는 아래 초록색 스타체크 카드나 포인트리 체크카드에 비해서 0.5%로 0.3% 더 적립이득이 있어서 일부러 똥색카드도 만들고 스타체크와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 스타체크와 똑같이 0.2% 적립으로 낮아져 버렸다. 일부러 2개의 체크카드를 만들필요가 없어서 좋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적립율이 떨어진건 좀 에러. 금융권이 힘들다고 그러더니 진짜로 힘든건가? 아니면 너무 유행해서 쪽쪽 혜택을 있는대로 빨아먹으니까 이것들이 발끈 하는 것인가?? 그럼 이제 교통되는 똥색 카드에 비교통 스타체크를 쓰고 있었는데 똥색은 없애고 비교통 스타체크를 교통 스타체크로 바꿔야겠다. 지갑을 가볍게~~ 그런..
이벤트 응모해서 당첨되진 않았지만, 달력은 받게 되었다. 디자인 괜찮고 이쁘네...
카라의 Rock U를 들었더니 그 발랄함에 호랑이 힘이 솟아나는구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