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모니터가 업무효율이나 생산성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땡땡이 치기에도 좋다.) 그래서 서브 모니터를 예전부터 눈에 두고 있다가, 그냥 가격대 성능비가 안 좋다는 생각에 25.5인치 T260HD를 질렀다. 눈에 두고 있던 제품은 요건데, 이래저래 하면 8만원쯤에 구매할 수 있는 것 같다. 7인치 와이드, 800X480이고 삼성 제품, USB로 연결하는 제품이라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그러다가 더 나은 제품을 찾았다. 바로 퍼스트세미컨덕터 FS-I09BS !! 8.9인치에 베젤 크기 하면 U70하고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한 것 같고, LED 백라이트에 해상도도 1024X600으로 높고ㅎㅎ 같은 USB 연결형이고... 다만 가격이 12만원대니까 해상도 차이만큼 비싼것 같긴한데 그래도 끌리는..
응? 2009년에 나온게 맞나? ㅎㅎㅎ 주말에 영화나 볼까 해서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본 건데... 물론 예전부터 보고 싶었기에 가지고 있던 것이었고 마침 시간이 되서 본거지. 기대보다 별로였지만 후반부에는 '괜찮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던것 같다. 풍선타고 간다는 만화같은 발상을 실제로 만들어낸게 참신하고, 전체적으로 따뜻한 이야기라서 누구나 볼 수 있는 좋은 이야기! 뭐 워낙 동화같은 설정이 많아서 따지자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지팡이 짚고 다니시는 할아버지(Carl)가 나중에는 던지고 휘두르고 달리고 브루스 윌리스 저리가라할 액션을 선 보이는 것은 대박! 탐험 어린이(Russell)는 할아버지를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동시에 고생문을 열도록 하는 존재 -_-; 더그(DUC), 완전 귀여움. 마..
얼마만이냐!!! 대학교 1학년때 갓 서울에 올라와서 어리버리대던 나에게 애들이 꼬드겨서 수업도 다 째고 TTL 할인받아서 놀러 갔던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1월 9일 토요일 눈이 내리던 흐린 그 날 놀러갔다 왔다. 기프티콘으로 SKT 데이터존프리의 상품권을 싸게 구매해서, 3만원으로 갔다 왔다. 먼저 자이언트 루프, 빙글 빙글 360도 회전하는 놀이기구, 생각보다 별로, 처음 탔음에도 별로 ㅎㅎ. 지금와서 느끼는 것이고, 뭐 당연한 것인지 몰라도 소지품(가방 같은거)을 들고가면 놀기 좀 불편한 것 같다. 어쨌든 자이언트 루프는 꽤 기다렸는데, 기다린 시간에 비해서 만족도가 꽝! 그 다음, 스페인 해적선, 일명 바이킹인데 이건 에버랜드에서 부르는 이름인가? 암튼, 역시 명불허전 ㅎㅎ 설명서에는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