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 좀 그렇더니 결국 캔슬되는구나... 시청률도 괜찮게 나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10편 정도까지 몰입감 있게 잘 봤는데 중단하다니... 암만봐도 미국 드라마계는 정말 살벌하다. 시청률 안나오면 바로 짜르니까... 방송 중간이건 아니건 스토리가 적절하게 끊겼건 아니건간에 상관이 없다 -_-; 짜증~ 적절하게 마무리해주고 끝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 여태까지 보다가 짤린 드라마는... John Doe Surface Jericho Tru Calling Jake 2.0 뭐 이정도? J 로 시작하는 드라마 제목이 좀 성적이 안좋네 ㅎㅎ;
언제나 느끼는 이야기이지만 보고나서 바로 감상을 쓰지 않으면 영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거 완전 돌머리가 된건가? 배틀스타 갈락티카 혹은 캘럭티카라고 부르는 공상과학 장르의 드라마이다. 현재 4시즌이 절찬리 상영중 ( 이건 영화에서나 쓰는 말인가? ) 이다. 처음에 이 드라마를 봐야겠다는 생각을 한게 이 글을 보고 나서이다. 이 분의 글을 보고나서 감상 포인트를 잡은게 다행인지 아니면 이글로 인해서 내가 시야가 좁아진건 아닌지 행운인지 불행인지 잘 모르겠다. 어쨌든 좋은 느낌으로 드라마를 봤다. 1시즌은 등장인물의 소개가 주를 이룬다고 보면 맞겠다. 한 회 한회 주인공이 바뀌면서 그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면서 등장인물의 과거가 살짝 드러나고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주제가 있다..
내가 한 자막. 이미 디씨 미드갤에도 올렸다. >>여기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음..누굴까? 주인공 덱스터 이건 Six feet under 에서.. 살인자를 죽이는 우리의 Serial killer Dexter 빨간색에 일본이란 프린트.. 거부감이 확! 샤방샤방~ 잡지 사진이라는 듯 덱스터! (2007/02/04 01:49)에 쓴 글.. 살인범을 잡는 연쇄 살인마라는 독특한 주제를 가진 드라마. 한 시즌이 그리 길지도 않고 흥미로워서 한번 달려봤다. 13편이었나 한시즌이? 미니시리즈 같이 간단하고 그래서 좋았다. 지루함도 딱히 없고... 내용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고.. 글쎄 많은 사람들이 완소를 외치는데 본지 오래되서 그런지 딱히 그런 감흥이 없다. 다음 시즌을 암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떡밥을 던지거나 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끝났지만 다음 시즌을 어떻게..
작성자 : 이치로 / 분류 : media/드라마 / 작성시간 : 2007/07/03 02:30 무수한 떡밥을 던지고 또다시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로스트. 좀 있으면 4시즌이 나온다. 정확한 일정은 모르지만... 거기서 상당히 청순한 스타일로 나온다. 그래서 imdb를 뒤져 봤더니.. 이름은 Emilie de Ravin 호주 태생 81년생 12월 27일생이네. 잘은 모르지만 로스트 캐스팅 멤버중에서 제일 어리지 않을까 싶다. 아! 마이클의 아들(월트)도 있긴 하구나..-_-; 까먹을뻔했네 어쨌든; 눈에 가네 ㅋ; 다음은 우리의 최근에 보는 Criminal Minds에서 만난 Tru Calling의 Lindsay 린지. FBI 범죄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다룬 수사물의 일종인데 2시즌이 막 끝난것 같다. 여..
작성자 : 이치로 / 분류 : media/드라마 / 작성시간 : 2008/02/20 14:38 2007 하반기에 시작한 드라마인듯.... 최근에 감상한 드라마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감상했다. 여자분들도 쉽게 접할만한 드라마라는 생각이 든다. 배경음악이 스토리를 상당히 살려주며 스토리도 타이트하게 흘러간다. 선남 선녀들과 입고나오는 비싼 옷들도 볼만하고.. 이 드라마를 보면서 the O.C가 생각났는데 부자 동네에 가난한 청년이 (심하게 극빈은 아니지만..) 어울려 살게 되면서 겪게되는 에피소드를 말하기 때문이었다. O.C.는 사실 1시즌도 다 못보고 포기했었는데... 어쨌든 다 본 지금은 미묘하지만 O.C와는 차이가 있음을 느낀다. 이 드라마의 신기한 점은 드라마 스토리상의 장치가 하나 있다. Gossi..
작성자 : 이치로 / 분류 : media/드라마 / 작성시간 : 2007/07/03 23:05 수사물의 대가 명가(?) CBS가 기획한 드라마. 범죄자들의 마음이라는 이 제목은 FBI 범죄 프로파일러들의 일을 잘 나타내주는 단어 같은 느낌이 든다. 프로파일러라는 단어와 그 뜻은 예전에 영화에서 접한 적이 있었다. 마인드 헌터라는 영화에서 들어봤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레니 할린 감독에 발 킬머 주연이고 거기에 Cold case의 여주인공 캐서린 모리스도 나오는구나... 암튼 이 영화에서 프로파일링 한다라는 단어의 뜻을 알았다. 프로파일링은 나름대로 정의를 내리자면 벌어진 범죄 현장이나 살인 도구 패턴 행동을 보고 이 범인에 대해서 역추적 해 나가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사물이..
Cal tech의 엄청 똑똑하지만 공부밖에 모르고 자란 어리숙한 천재들이 주인공인 시트콤. Geek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온라인의 인간관계가 대부분이고 온라인 게임을 아주 좋아하고 운동 심하게 못하고 약간의 결벽증까지 있는 쉘든 -_-; 룸메이트 레너드, 유대인 올로위츠? 인도인 친구 라지쉬사이에 옆방에 이쁘고 섹시한 페니가 놀러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트콤은 상당히 오랜만인데 미친듯이 웃기진 않고 소소하게 웃기다. 아직 내가 정확하게 미국식 말장난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지인것 같다. -_-; 이거 나름 영어공부도 되고 좋다. 아니 사실 이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이래저래 꼬고 과학적 용어도 많고 아무래 Geek이라도 저런말을 쓸까 싶기도하고. -_-; 그래서 이게 영어공부가 된다면 거짓말일지도 모르지..
작성자 : 이치로 / 분류 : media/드라마 / 작성시간 : 2008/02/20 14:59 뱀파이어와 수사물의 조합.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미스테리. 평균이상의 드라마인건 확실. 처음에는 주인공이 시청자들에게 알고 있는 뱀파이어에 대한 이런저런 사실들을 인터뷰 방식으로 알려준다. 그러면서 스토리는 시작되고 뱀파이어라는 특이한 상황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 제약 사항은 뱀파이어는 목이 뎅겡 잘리거나 불태워지기전에는 죽지 않으며 말뚝을 심장에 박으면 마비가 오고 늙지 않으며 먹지도 않고 빛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저 사항들 중에서는 특히 늙지 않는다는것에 대해서 약간의 생각을 하게 한다. 극 중에서 주인공은 늙지 않으므로 사람과의 오랜 관계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다. 금방 뱀파이어 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