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한 마음에 질러볼까? ' '근데 뭘 지르지? ' '지를거 없나?' 하다가 지른 물건이다. 전에 한 번 소문을 듣고 마셔봤는데 적당히 씁쓸하고 진득하고, 내 수준에 맞게 달달하길래, 내 입맛에 맞다고 생각했다. 가끔 달달한게 밑도 끝도 없이 땡길때가 있는데, 그때는 이 정도 마셔주면 심신에 안정을 준다. -_- 그 외의 경우에는 그냥 씁쓸한 아메리카노 정도가 내 입맛에는 맞다고 생각한다. 여튼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200ml x 24캔이 2,000원 단골쿠폰(정말 징하게도 질렀다. 지마켓 VIP됐어...) 먹여서 무료배송에 24,800원이 있어서 질렀다. 계산해 보니까 캔당 1033.33333333원, 편의점에서는 1500원에 판다고 하니까 일단 싸긴 싸네. 근데 그닥 싸진 않은 느낌이... 인터넷은 ..
역시나 오랜만에 본 영화다. 예고편이나 심지어 영화 포스터만 보고도 대충의 스토리가 짐작이 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걸 보여준게 아닌 영화인가 싶다. 뻔한 스토리 구조 속에서 소소한 요소를 통해서 억지 감동이 아닌 자연스러운 관객의 눈물을 이끌어 냈고, 김범수의 연기도 생각보다는 괜찮았고, 무엇보다 조연들의 연기가 굉장히 이 영화를 빛냈다고 생각한다. 네이버 무비에서 출연 무명배우들의 프로필을 하나씩 클릭해서 봤는데 뮤지컬이나 연극 등에 실제 활동 중인 배우들이 오디션을 통해 출연하게 된 경우였다. 그래서 그런지 역시나 연기력은 괜찮았다. 조안이라는 배우는 조앤과 헷갈릴 정도로 나에게 별로 인식되지 않은 배우였는데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각인된 것 같다. 앞으..
이전글 참고 싱크를 시작한 시점에서 과거의 일정은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 -_-; 이게 뭐냐!! 버럭!! 기본 목표 PDA(모바일) - 아웃룩(로컬 컴퓨터) - 구글캘린더(웹서버)의 삼위 일체 동기 시스템에서 아웃룩 없이 서버와 동기화 하고 싶다!! 연락처 구글에서 제공하는 m.google.com으로 Exchange Server를 통해서 싱크가 가능하고, 한 번 더 거쳐서 NuevaSync를 통해서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구글의 연락처에는 카테고리도 연동이 안되고 하위 메모 항목도 가끔 깨진다고 한다. 그런고로 아웃룩을 이용하는 수 밖에...ㅠㅠ 메일 회사에 들어가면 모르겠지만 일단은 메일을 바깥에서까지 확인해야할 이유는 없기에 그냥 메일은 웹에서 접속해서 보는게 낫지... 일정 아웃룩을 거치지..
예전에 싸이월드의 사진첩을 로컬 컴퓨터에 백업해주는 툴이 있었는데, 그걸로 백업을 받아 놨지만 뭔가 포맷의 변화로 올릴 수가 없이 그냥 하드에 저장해 두었다. 그런데 블로그로 이사해 주는 툴이 나왔네? morcavon님의 블로그를 방문하면 해당 글을 찾을 수 있다. 싸이월드의 사진첩만 가능하고 싸이월드에서 읽어와서 BlogAPI를 이용하여 블로그에 글을 쓴다. 현재 BlogAPI를 지원하는 이글루스, 티스토리, Textcube에서 된다고 말하는데, 어젯밤 시험삼아서 해본 Textcube(설치형이 아닌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것)는 사진이 업로드만 되고 코드로만 나타나서 사진이 보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Tistory에서 했더니 정상적으로 출력되었다. 지금 270여개의 글이 있는데 스크랩이고 뭐고 다 읽어와서 ..
PDA의 일정 관리 기능은 일단 Activesync라고 이름 붙여진 로컬 컴퓨터와의 동기화를 통해서 데이터 베이스가 구축된다. 하지만 나는 로컬에다가 자료(일정/작업/연락처)를 저장하고 싶지 않다. 메일 서비스로 예를 들어보자. POP3 같은 것은 한 컴퓨터에 모든 자료를 올인하는 것이기에 소실되면 대책이 없을 뿐더러 다른 컴퓨터에서 접속할 수가 없다.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웹기반의 메일 서비스를 이용한다. (혹은 IMAP로 사용하기도 한다. 지원하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어디서든 인터넷만 되는 곳에서는 동일한 자료를 볼 수 있으며 동일한 인터페이스까지 가틍하다. 또한 자료의 유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보안 문제야 Service Provider가 잘 신경 써 줄테고..:) 이런 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