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지는 좀 오래 됐지만 이제야 글을 쓴다. 2시즌은 언제 하려나... 의무감처럼 기록에 대한 집착이 있는데 이것도 그 일환이다. 하도 인기 있고 자국에서 1~2위를 다투는 드라마라고 해서 봤는데, 중독이 있는 건 아니고 매력은 좀 있다. 사기성이 짙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그거야 어느 드라마, 영화, 소설이 그러하지 않으리... 심리 분석과 유추에 능한 주인공이 피의자들을 보고 하나씩 때려 맞출때, 그러자 그 사람들이 "How did you know that?"이라며 반문할 때, 대리만족 아니 대리 쾌감을 느낀다. 그 사람을 발가벗겨서 훤히 알고 있다 혹은 알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우월감에 오는 변태적인 기쁨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튼 꽤 괜찮은 드라마다. 추천할 만한 드라마.
어디선가 퍼온 글을 적어본다. 피부과나 비뇨기과에서 처방전이 있어야 살수 있는 약이 효능이 좋으므로 일단 가서 처방 받고 프로스카와 미녹시딜을 처방받는다. 얼마의 양인지 몰라도 10만원 정도 깨진다. -_- 프로스카는 1/4로 쪼개서 매일 아침 공복에 먹고 미녹시딜은 잠자기 전에 바르고 자는 것!! 잘 씻고 헹구고 잘 말리고 스트레스 안 받고 담배 안 피고 술 적게 먹고 잠 많이 자고, 맵고 짠거 안먹고, 인스턴트 먹지 않는다. (뭐야 다 지키면 탈모도 예방하고 장수하겠네!!) 미녹시딜, 마이녹실, 프로페시아, 피나테드, 프로스카 등등의 약이 자주 언급되는 약인것 같은데... 프로페시아 1일 2000원 프로페시아 제네릭 1일 약 1500원 프로스카 1일 200~400원 복용하는 탈모 치료(예방제)는 장기..
적어도 대화를 듣는 3자의 입장이 민망하거나 난처하면 안된다. 뭐니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