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A의 일정 관리 기능은 일단 Activesync라고 이름 붙여진 로컬 컴퓨터와의 동기화를 통해서 데이터 베이스가 구축된다. 하지만 나는 로컬에다가 자료(일정/작업/연락처)를 저장하고 싶지 않다. 메일 서비스로 예를 들어보자. POP3 같은 것은 한 컴퓨터에 모든 자료를 올인하는 것이기에 소실되면 대책이 없을 뿐더러 다른 컴퓨터에서 접속할 수가 없다.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웹기반의 메일 서비스를 이용한다. (혹은 IMAP로 사용하기도 한다. 지원하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어디서든 인터넷만 되는 곳에서는 동일한 자료를 볼 수 있으며 동일한 인터페이스까지 가틍하다. 또한 자료의 유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보안 문제야 Service Provider가 잘 신경 써 줄테고..:) 이런 Server..
그러니까 이러면 안되는건데 하면서도 SKT, LGT가 너무 달려주는 바람에, 분위기에 휩쓸려서 질러버렸다. 일단 롤리팝이나 옴니아나 같은 6월 6일 현충일 새벽에 신청서를 넣었는데 번호이동, 가입비 면제, 요금제 자유로 지른 롤리팝은 주말 지나고나서 바로 와버린 반면에, 옴니아는 물건 부족 사태로 인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22일에서야 겨우 개통이 완료되고 23일에 받았다. 사실 20일에 LGT 아르고도 질러서, 23일에 2개의 휴대폰을 받고 -_- 이것 저것 만져봐야 하겠지만!!! 느무느무 시간이 없고, 옴니아는 세팅이 귀찮아서 그냥 순정으로 거의 일주일을 들고 댕기다가 저번 주말에서야 세팅을 완료했다! 일단 문제는 이 와인2, 롤리팝, 옴니아, 아르고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문제. 와인2는 여차저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