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늙은 건가? 아니면 2편이 1편보다 유치해 진건가? 볼거리가 많아서 꽤 괜찮기는 했는데, 이런 영화에서 스토리를 기대하는 내가 너무한 건가?? 뭐 이건 스토리에 기승전결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나마 감동을 주려는 포인트도 유치해서 못봐주겠고, 개연성도 필연성도 없고, 보면서 느낀건 진짜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데려다가 써보라고 하고 거기에 감독이 좀 다듬어서 영화로 찍은 것 같은 느낌이다. 1편도 이 정도였나? 기억이 안 나네. 한 번 더 보긴 해야겠다. 지금까지 혹평을 쏟아냈는데, 이제부터는 IMAX를 처음 본 감상에 대해서... IMAX 처음 본거였는데, 왕십리 CGV 스크린이 그렇게 크다니... 예매할 때 어느 자리 할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가장자리로 밀리더라도 무조건 뒤쪽에서 보는게 멀미 안하..
부모님 컴퓨터를 조립하면서 가볍게 맞춘 시스템의 전력을 측정해 봤다. CPU : Intel E5200 Wolfdale Cooler : 기본 초코파이 쿨러 RAM : 삼성 2G PC2-6400 M/B : G31MX-K Foxconn 피씨디렉트 ODD : 삼성 223Q HDD : WD 640k Blue PSU : AMAXZ SilentPower-400 80mm System Fan 위 정도의 사양인데, Idle에서 45W 내외로 측정되었다. Full loading에서는 측정을 하지 않았지만 추측해 본다면 60W 내외가 아닐까 생각한다. 뭐 이정도 사양이면 이제껏 펜티엄3 1G를 쓰셨던 부모님께는 충분히 만족스러우실 것이고(불효자를 용서하소서...), 가격도 40만원 정도로 괜찮게 맞췄고, 성능도 아주 좋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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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를 갔다온 사람에 의하면 1보다 낫다 이런 사람도 있고 허지웅씨 블로그에 의하면 실망이지만 끌리는건 어쩔 수없다는 평도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 기대가 되긴 된다. IMAX로 보면 더 좋다는 소문은 또 어디서 주워 들어가지고 비싸지만 (무려 10000원!!) CGV 왕십리로 예매해 두었다. 아직 2주나 남았지만 팍팍한 대학원 일상에 단비가 될 수 있겠지 이게 올해들어 몇 번째 영화인가... +20090613 거 참, 트랜스포머2 안티 운동이 많네... 기자들한테 밉보였다는 소문이 있는데 글구 대니 맥코이(라스베가스, 본명은 Josh Duhamel) 이번에도 나오는구나... 얘는 진짜 미남인데 연기도 괜찮게 하는 편이고, 근데 왜 주목을 못 받는지... 그렇다면 이번에 수크레는 안나오나?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