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비공개로 돌려놨다가, 모아모아서 다 써서 올리다보니 질렀다는 글이 너무 많네ㅋ 누가 보면 맨날 지르고 사는 갑부인줄 알겠지만, 그만큼 많이 내다 팔기도 하고, 가격의 단위는 짜잘하니까 '그건 오해입니다'라고 변명하고 싶다. ㅎㅎㅎ 어쨌든 지름의 이유(합리화의 다른 말)인 즉슨, 지금 서버로 쓰는 시스템이 듀얼코어아톰 이 조합이 44W쯤 나온다. 그런데 메인으로 쓰는 데스크탑이 40W정도 나온다. 뭔가 좀 불합리 하지 않은가? 둘 다 저전력을 목표로 부품 조합을 맞췄지만, 아무리 그래도 24시간 작동하는 서버가 더 높은 전력이 나오다니!!! 그렇다고 데스크탑의 전력을 더 높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_- 그래서 서버의 전력을 더 낮출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조립한 조합!! GIGABYTE MA78G..
실측값 대기 전력 : 빨간 LED 안 들어오는 상태 0.5W 대기 전력 : 빨간 LED 깜빡이는 상태 0.5W 밝기 33,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환경 32.2W 밝기 66,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환경 42.2W 밝기 100, 일반적인 인터넷 서핑 환경 51.9W 밝기 100, 밝은 것인 대부분인 화면(예를 들면 티스토리 글쓰기 편집 화면) 49.7W 밝기 100, 어두운 것이 대부분인 화면 51.1W 결론 대략 오차는 1~2W정도 되는 것 같다. (실시간으로 살짝 변하는 경우가 있기에...) 대기전력이 이 정도면 그냥 콘센트 꽂아 놓아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사실! 밝을 수록 밥을 많이 먹는다. (백라이트 밝게 켜야 하니 당연한 사실) 동일 밝기 설정에서, 어두운 화면에 더 많은 전력을 소모한다. 백라..
갑자기 (언제는 안그랬냐마는...이 문장은 핑계일뿐...) 지름 욕구가 충만해져서 질렀다. 적립금 쓰고 해서 40장 정도 들었다. 25.5인치라서 T260HD라는 모델명은 살짝 구라에 가깝고, 그래도 전에 쓰던 23인치 패널에 비하면 매우 좋다. 그전에 쓰던 패널은 솔직히 IPS 패널이라는 점만 빼놓고 보면 보잘것 없는 놈이었는데, (오픈 프레임이니까, OSD 조정버튼도 본체 뒤에 있고 DVI도 없고) 이 모델은 정말 멋지다. 장점을 열거해 보자면, 일단 티비가 된다. 삼성의 간판 모델 보르도 티비를 본적이 있는데 이건 UI가 티비하고 똑같다. 흡사 티비에다가 모니터만 살짝 올려놓은 내부 인터페이스는 정말 마음에 든다. 후후훗 화질도 꽤 마음에 들고...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티비를 볼 수 있는 점은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