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맥스터 200G IDE형 하드디스크는 어학연수 다니고 해외로 여행을 하면서 계속 들고다니는 바람에 상당히 시끄럽기도하고 얼마전엔 데이터를 잃어버리는 일이 생길뻔 해서 공포에 떨었던 기억이 난다. 이 하드는 노트북 생활을 하면서 중요한 데이터를 외장하드에 저장하기 시작했는데, 내가 찍은 사진이나 내 사진 아는 사람들의 중요한 사진 그리고 문서들이 모두 들어있고 유틸리티와 음악파일이 몽땅 들어 있었는데 날아가면 정말 공포에 질릴만한 일이었다. 뭐; 단순히 외장형 하드 케이스의 아답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서 불만 켜지고 하드는 안돌아가는 상황에 불과했지만.. ( 내 살다가 아답터가 고장나는 일은 전자제품을 사용하면서 처음 겪어본다. ) 그러나 저러나 그러한 이유로 어쨌든 새로운 하드를 구입해..
예전에 내가 KTF로 가입을 해서 10만원 돈으로 애니콜 휴대폰을 아버지께 사드린 일이 있다. 내가 공익을 시작할 때였으니까 2003년도 정도겠군.. 그 때 쓰시던 휴대폰이 지금 보니까 액정도 누렇게 뜨고 두껍긴 한없이 두껍고.. 그런데 액정은 정말 작고 1.x인치는 되려나 몰라... 그래서 버스폰으로 이동해 드렸다. 삼성 애니콜 V745 , SV300 와인폰과 함께 SKT에서 그 당시 공짜폰으로 가입비 면제로 풀고 있던 폰인데 SV300은 검은색이 없어서 그냥 745로 했다. 가격은 1000원 ㅋ; 나중에 만져봤는데 생각보다 견고하게 만든것 같더라. 얇고 액정 크고 키패드도 큼직하고... 하지만 키패드에 인쇄된 글자가 어머니가 사용하는 SV300보다는 살짝 작아서 비교되는 점이었다. 예전에 내가 해외로..
얼마전에 술 처!! 먹고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_-; 2008/04/28 - [생활 속/쓴소리] - 지갑을 잃어버리다. 운전 면허증을 재 발급 받기 위해서 그리고 각종 신청서 작성을 위해서 증명사진이 급하게 필요해서 가지고 있던 스캔한 사진 파일을 가지고 인화서비스를 처음으로 받아보았다. 2008년 4월 25일 파일 한개 올리고 3 X 4 사이즈의 반 명함판 사진 8장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가격도 싸고 (3200원) 배송도 아침 10~11시에 신청해서 그 날 오후 5시 정도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점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종종 이용할 것같다는 느낌. 그런데 증명사진에서 뽀샤시 효과를 주는 옵션이 있었는데... (물론 가격은 조금 추가되고..) 절대 해서는 안될 짓 같다. 너무 샤방샤방하게 나와서 ..
옥션 9만9천원 요금제 자유 무부가서비스 3개월 유지 조건으로 5년가까이 사용하던 KTF를 버리고 이동한다. 그동안 LGT라는 점 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 WM6와 폰에디션이라는 점이 KC1에 비해서 많은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가격도 아주 싸게 풀렸기에... 사실 뭐 PDA폰이 9.9만원이면 거의 거저나 다름없지 않는가?? 3개월 쓰고 통화품질이 맘에 안든다 싶으면 다시 이동하려고.. 016이라는 번호가 뭐길래라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이 번호는 계속 유지하고 싶은 생각이... 그나저나 3G 세상에서 2G 폰이어야만 010이 아닌 01X 번호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핸드폰 기변이란 이제 점점 어려운 일이 되어 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