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지 이제 하루가 되었다. 사용해 봤는데 간단히 느낀점을 짧게 남겨본다. 배터리가 진짜 오래 안가긴 안간다. 어차피 음악은 안 들을거지만 이런 배터리로 음악이나 DMB를 어떻게 소화할 것인가...-_-; 얇긴 진짜 얇다. 주머니에 뭐가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가물가물.. 스카이는 첨인데 메뉴 구성이 어색하지만 짜임새 있다. 스카이 한글 2 적응하기 힘들다. 데이터 매니저 프로그램이 의외로 깔끔하다. 통화품질은 SKT 2G 폰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좋지는 않다. 물론 나쁘지도 않다는 말 표준 24핀을 쓰지 않아서 많이 불편하다. 짜증!! 이 정도?? 그래도 얇아서 폰만 쓰면서 들고 다니기에는 배터리도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적당하고 DMB나 딴거 안하면 되니까... 성능 바라면서 얇길 바라면 도둑놈이겄지.
다 괜찮은데 좀 무겁고 큰게 문제... m4650을 잠깐 만져보고 비교해보자면 m4650보다는 - 크기가 크고 무거움 - 하지만 빠르고 쾌적한 성능 - 배터리가 오래 감 - 분리형 이어폰으로 따로 다른 이어폰을 통해 음질 업그레이드를 추구할 수 있음 - LG 자사 폰 어플!! (호불호가 갈리지만 불호가 좀 더 많음) m4650은 KC1보다 - 약간의 차이인데 크게 다가오는 슬림함과 가벼움 (큰 장점) - 짜증나는 삼성 전용 10극(?) - 게다가 허접한 이어폰 -_-; - 설정 미숙인지 몰라도 느린 반응 속도 - 극 소용량 배터리 -_-; (x루 배터리란 말) - 개인차가 있겠지만 LGT라는 단점과 폰에디션!! - 키패드가 없음 m4650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 배터리가 아주 찔끔이라는거 - 젠..
아..너무 기다렸다. 택배가 안와서 안절부절하고 있다가 대한 통운 택배번호로 전화해서 기사분 전화번호 물어봤더니 배송조회에 뜨는 번호랑 달라서 계속 삽질중이었네.. 게다가 기사님한테 전화했더니 아까 오전에 왔다갔는데 없어서 옆에 구석진데 놓고 왔어요. =_=; 찾아보니 고스란히 있네 ㅋㅋ 몇시간동안 괜히 시간만 버리고..쩝~ 어쨌든 받아서 펼쳐보니 아담한 사이즈. 이것저것 꺼내고 조립하고 충전하고 그다음엔 114 전화해서 내가 신청한 요금제가 맞는지?? 가개통 폰은 아닌지... (가입일자 물어보고) 완납폰인지 가입비 여부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부가서비스 없는지.. 다 확인하고 email 청구서로 청구 신청하고... 휴 이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하고 전화번호 넣을 차례네... 그나저나 핸드폰 너무 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