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명품 영화 보기를 시도중이다. 네이버 영화의 메뉴 중에 수퍼DB라는 항목에서 전체 영화 평점 순으로 정렬한 뒤에 골라서 보고 있다. 물론 꼭 그것만 본다는 것은 아니고... 이거저거 최신 것도 섞어가면서 ^^ 그래서 최근 영화를 많이 보고 있는데, 차근 차근 정리해 봐야겠다.



오펀: 천사들의 비밀

역시 다시 봐도 ㅎㄷㄷ 연기도 스토리도 암튼 2009년 수작이 틀림없다.




오만과 편견
뭔가 섹시한 영국발음이 난무하는 고전을 근본으로 한 영화. 난 오만과 편견을 사실 읽어보진 않았는데, 영화로 보면 이 내용의 책의 제목이 왜 오만과 편견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감독 코멘트가 있긴 하던데, 역시 책으로 읽어야 그 의미를 보다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옥토버 스카이

실화에 근거한 성장 드라마? 특별하지는 않지만 잔잔한 재미가 있다. 중, 고등학생때 보면 좀 더 좋을 것 같다.





레옹

90년 중반 영화로 기억하는데, 아주 유명했지만 볼 기회가 없었다. 역시나 인기 있고 평점이 높은 이유가 있긴 있다. 나탈리 포트만이 이 영화로 많이 뜬 것도 이해가 되고... 재밌다.





아이언 자이언트
국적이 어딘지는 몰라도 미국 느낌이 풍겨지는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1시간 반 남짓으로 러닝타임도 짧고... 어른이 봐도 감동적이고 마지막까지 좋은 그런 만화 영화랄까? 좀 오래된 유행이 지난 것 같지만 보면 후회 없을 듯!




프리퀀시
한국 영화 동감과 같은 소재와 장치로 전개되지만 액션/추리/수사/스릴러가 되고 마지막에는 멋지게 끝나는, 허접한 포스터에 비해서 100배는 재밌는 영화 ^^





브레이브 하트

고등학교때 단체 관람을 했던걸로 기억하는 영화인데, 난 참여하지 않아서 이 유명한 영화도 못 봤다. 1200년대 영국과 스코틀랜드가 이랬구나 알 수 있는 영화. 소피마르소 역시 이쁘구나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자유의지의 소중함을 느끼는 투쟁 영화? 계몽 영화? (오버인가? ㅎㅎㅎ)





쉰들러 리스트

워낙 유명한 영화라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고...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유태인 학살에 관련된 영화가 '더 리더', '인생은 아름다워', 그리고 쉰들러 리스트로 최근에 좀 많이 보고 있는데, 어떻게 인간이 저렇게 잔인할 수 있는가 싶고 이념과 사상이 이렇게 무서운 것일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한다. 마지막에 쉰들러가 흐느끼는 장면은 오래 기억에 남는다.


'미디어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Remember the titans, 2000 + Band of brothers, 2001  (26) 2010.03.05
평행이론, 2009  (14) 2010.03.05
추노 10편, 해리포터 5편  (0) 2010.02.11
어제 본 영화  (0) 2010.02.03
500일의 썸머 - 500 days of summer, 2009  (1) 2010.01.27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