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럽이 언니가 보여준 영화, 2월 마지막 주말에 본 건가?
지진희는 뭔가 고정적인 이미지다. 그게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목소리가 너무 특이해서 그럴까? 이미지가 고정되는 느낌... 그나마 이번 편에서는 판사가 맞아 들어가서 괜찮았던 것 같다. 이종혁, 살인귀 황철웅이 나와서 집중 안되고 잠시 웃었다. 윤세아, 어디서 나왔나 보고나서 계속 기억해 내려고 했지만 결국 필모를 보고 알아냈다. 프라하의 연인에 나왔던 혜주역의 여인네였던가? 뭔가 참한 이미지... 하정우는 왜 여기에 불쑥 출연을? ㅎㅎ
소재가 내 입장에서는 좀 유치하다고 할 수 있는 거였는데 접목된 스토리가 괜찮았던 것 같다. 반전도 예상 못했고, 긴장감도 있고, 아무 정보 없는 상태에서 가서 봐서 만족도가 더 높았을지도 모르지만 후회 없는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미디어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e Actually, 2003 (14) | 2010.04.20 |
---|---|
Remember the titans, 2000 + Band of brothers, 2001 (26) | 2010.03.05 |
2010년 2월 20, 21, 22일에 본 영화 (14) | 2010.02.23 |
추노 10편, 해리포터 5편 (0) | 2010.02.11 |
어제 본 영화 (0) | 2010.0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