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Vista를 깔고 난 후에... 문제점 그리고 생각들...

>>부팅후 느낌
일단 부팅후 Superfetch인가 그 작용과 Indexing때문인지 하드를 너무 많이 읽는다. 한 5분 후에는 정상적으로 돌아오는데... 그 초반에 읽는 하드량이 엄청나서 이거 ReadyBoost를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램을 올려야할지..-_-;

요새 램은 2기가가 14만정도 하던데.. 하나만 2기가로 바꿔서 1G + 2G 조합으로 3기가로 해도 되려나 모르겠네.. ㅋ 아무리 그래도 이건 미친 짓이다 그 돈으로 다른데 투자하지 ㅡ.ㅡ;


>>서비스
그리고 보안센터 + Defender + 방화벽 + 자동 업데이트 이 조합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 개인적인 인터넷 서핑습관이나 컴을 이용하는 습관으로는 에드웨어 같은것은 다 커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또 끄자니 뭔가 자꾸 경고메세지를 뱉아내고 찜찜하기도하고..

Indexing을 위한 서비스인 Windows Search를 켜 놨는데 아무래도 꺼야할 것 같다.


>>HDTV
또한 Fusion HDTV의 프로그램에서 비스타와 완벽한 호환성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이게 VMR 렌더러로 보면 잘 재생이 되는데 DxvA로 보면 왜 버벅이며 버퍼링이 일어나듯이 끊기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허브의 문제라고 의심도 해봤지만 메인 노트북에 꽂아서도 아무 문제는 없었고...

>>Setpoint 문제
그리고 로지텍 Setpoint의 문제... 내 생각에 프로그램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과 나의 특정한 상황에서 드라이버 버그 같은거 같은데, 이유는 허브에 물리면 문제가 발생한다. 그 문제는 설정내역은 남아있는데 실질적인 설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마우스의 끊김을 동반하고... 그래서 setpoint를 껐다가 다시 실행 시켜주면 또 잘 움직이다가 다시 끊김과 동시에 설정이 풀리고... 그래서 내가 무선 마우스의 리시버를 허브에 꽂지 않고 노트북의 메인에 꽂았더니 끊기고 설정이 풀리는 문제가 없다. 이 이슈로 꼬박 만 하루 정도를 소비한 것 같다.

>>Windows Media Player 11
지금 방금 느낀건데 Windows Media Player에서는 왜 노래가 간헐적으로 끊기는거지? -_-; 허허;

마지막으로
에어로도 끄고 사용하는 중.......


P.S. 참!참! 까먹었는데 비스타는 따로 블루투스 관련 파일을 깔지않아도 자동으로 인식해 줘서 너무 좋다. XP에서는 WIDCOMM의 모듈을 깔고나면 뭔가 컴이 너무 무거워지는 느낌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