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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을 이용해서 google calendar에 직접 싱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아마 인코딩이나 문자 표현 방법이 달라서 그런지 Clie TH55를 이용해서 팜에 어플을 설치하고 무선으로 싱크를 누르면 데이터는 올라가는데 문자가 깨져서 나온다. 뭐 방법이 없는것 같음... 그래서 생각한게 우선 active sync로 아웃룩과 팜을 연동 시키자!!
www.palmone.com에 가서 최신 palm desktop 4.1.4 버전을 받아서 깔면 설치 메뉴에서 팜 데스크탑 프로그램하고만 싱크를 할꺼냐 아니면 MS 아웃룩과도 싱크를 할 것이냐고 물어본다. 이때 아웃룩과 싱크를 한다고 선택을 해주고 설치를 마친다. 그 다음에는 오피스 2007를 위한 업데이트를 여기가서 다운로드후 설치한다. 이제 평상시대로 싱크를 해주면 오피스에 팜 핸드 헬드의 기기들이 가서 저장이 된다.
이번에는 아웃룩의 데이터를 구글 캘린더로 싱크 시켜야하는데 그걸 가능하게 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http://www.daveswebsite.com/software/gsync/ 여기서 나온 gsync인데 설치하면아웃룩의 도구 모음에 단추가 두개 생긴다. 하나는 설정 버튼 다른 하나는 싱크 버튼.
세팅 버튼을 누르면 창이 뜨는데 설정은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Google Calendar Feeds에서는 구글 캘린더 계정의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고 ATOM Feed Path는 그대로 놔두면 된다. 그 아래는 아웃룩의 세팅인데 싱크할 목록을 골라주면 된다. 나의 경우에는 default calendar로 하면 안되고 개인 폴더 내의 일정이나 행사를 선택해 줘야지 싱크가 되었다.
Sync Option에서는 Auto sync와 sync 주기를 설정할 수 있다. Connection에서는 프록시의 설정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gsync가 유용할지는 살짝 의문이다. 흠; 구글의 캘린더가 웹 기반이라서 반영구적 저장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나름 귀찮고... 아웃룩도 익숙하지가 않고... 그냥 팜에서 바로 구글로 싱크가 되면 좋을텐데, 팜PDA는 MS아웃룩에 대한 종속성이 조금 심한듯...
참고로 테스트해 본 결과 아웃룩의 Event는 싱크가 되는데 To do는 싱크가 되지 않는다. 나는 아무래도 구글과의 연동을 포기하고 아웃룩을 좀 써보는 방향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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