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의 시작을 결정할 수도 있는 사물함! 공대에서 관리하는 사물함에 신청해서 선착순에 당첨되고 지난학기에 이어서 쓰므로 돈도 안내도 되고... 직접 번호를 추첨하는 형식인데 마음을 비우고 뽑았더니 1202번이 걸렸다. 1번 6번이 맨위 5번 0번이 맨 아래인데 내가 가장 적절한 곳이라고 생각한 곳에 걸렸다 흐흐흐; 다만 오늘 공대 학생회에서 정확한 시간도 공지하지 않았고 (1교시라고 했지만 불분명함) 게다가 늦게 작업을 시작하여 일찍 온 사람들을 한없이 기다리게하고 바보만든게 아쉽다. 나도 기다리다가 잠깐 밥먹으러 갔다온 사이에 배부를 시작했었는데... 낚인것 같은 기분 물론 학생회 간부들도 다들 수업을 듣는 같은 학생이라는 것을 알지만 약속은 지켜주고 이런 잘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욕들어 먹는 이런 ..
31일 화요일 밤에 시험보고 나와서 쓰다.. 과목명은 확률 및 랜덤 프로세스 그런데 이거참..왠지 낚인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그닥 어렵지않고 고등학교 수학문제일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었고.. 교수님이 중간에 와서 이거 정말 straightforward하니까 복잡하게 나오면 틀리게 풀고 있는거니까 다시 풀어보라고 했는데; 와서 다시 쭉 훑어봤지만; 제대로 못써서 별표 쳐서 온건 책을 찾아봐도 답을 모르겠다 허헐 암튼 2일날 시험 준비 해야겠군~ 26일 밤 9시반에 나와서 글쓰다.. 물성전자 보고 나옴..선방한듯 그러나 이것도 성적이 나와봐야 안다는것; 뭐 2학년 과목이라서 베이스 깔아주는 2학년들이 많을테니; 넉넉하게 맘먹고 있어야쥐 럽이는 전화를 안받고.. 24일 9시반 전자회로 시험보고나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