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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글을 한글로 잘 설명해준 이 글을 읽어보자. 요약하면, 구글이 자사의 VP8/9 코덱에 대한 패권, 영향력, 헤게모니 (다 같은말 맞나?)를 강화하기 위해서 유투브에서 해당 코덱을 최우선으로 해서 내보내지만 이는 h264와 달리 하드웨어 가속이 되지 않으므로 efficiency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해결하기 위해서 크롬의 경우 h264ify 확장을 깔면, webm 쪽을 disable 시켜 다음 우선순위인 h264로 전송 및 재생하게 된다. 실제로 20% 초반의 시스템 점유율이 확장을 깔고 나면 5% 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시스템마다 다르니 참고용)


Firefox의 경우에도 h264ify 확장이 있다. 설치하면, https://www.youtube.com/html5 의 가장 오른쪽에 있는 WebM VP8/9 항목이 모두 disable 되면서 h264로 재생하게 된다. 


확장을 깔기 싫다면, about:config로 들어가서 아래와 같이 설정하면 된다.


media.webm.enabled를 false로 (기본값은 true)

media.mediasource.webm.enabled를 false로 (기본값은 false)


유투브의 html5 체크 리스트에서 6개가 모두 파란색으로 나온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문제는 크롬에 비해서 Firefox의 미디어 재생 능력이 너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mp4 / avc1 / h264 디코딩을 해도 1080p60fps 영상의 경우 40%의 시스템 점유율을 보인다. (같은 영상에서 크롬은 5% 미만) 아무래도 하드웨어 가속이나 코덱의 문제가 엮여 있는 복잡한 문제인것 같다.


일단 하드웨어 가속을 enable하면 30% 정도로 낮아진다. 하지만 기존 사용하고 있는 MacType과 설정이 상충할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가속은 시스템에 따라 예상치 못한 문제를 가져오기에 Firefox의 경우 disable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는 개인적인 판단이다.


더 심한 문제는 Firefox 42.0 기준으로 이런 고화질의 경우 전체 화면으로 재생할 때 아주 많이 끊긴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기본 화면으로도 40%의 점유율인데 전체화면으로 하면 interpolation이나 기타 등등의 문제로 인해 리소스를 더 먹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크롬은 잘 되는데 너는 왜 그러냐!


아래의 방법들을 검색해서 (low frame rate, choppy, stutter) 다 시도해 봤지만 쓸만한 것은 없었다. 실패를 반복하기 않기 위해 기록해 둠.


1. https://support.mozilla.org/en-US/questions/1060237#answer-724518

media.webm.intel_decoder.enabled를 true로 한다. 지금 webm도 안쓰는 마당에 거기 관련된 설정이 무슨 소용이람...


2. http://www.instantfundas.com/2009/08/are-your-videos-choppy-in-firefox-here.html

browser.sessionstore.interval을 15000에서 60000으로 늘려보는 것은 어떠한가? 이거 뭐 언제적 팁이람. 소용 없었다.


3. http://forums.mozillazine.org/viewtopic.php?f=38&t=2771045

media.navigator.video.default.fps를 30에서 60으로? 뭔지 모르겠지만 안됨.



결론은 유투브 재생은 당분간 크롬이나 edge로 하는 수 밖에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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