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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영화

그동안 본 영화들

이치로 2011. 1. 30. 19:08

영화를 본 것들 계속 정리 중이었는데 ㅠㅠ 너무 밀려버렸다.
집에서 본 것들도 있고 영화관에서 본 것들도 있어서 뒤죽 박죽.
하나하나 점검하면서 챙겨본다.



Unstoppable: 덴젤 워싱턴 주연의 비디오용 영화...





초능력자: 지나고 나서 기억을 더듬으니 임팩트가 딱히 없던 영화였다. 물론 내 기억력의 문제일 수도 있다. 어찌보면 강동원도 고수도 서로가 있음으로 의미가 있는 존재로서 다시 태어난게 아닌지...





블라인드 사이드: 음... 매우 좋은 영화였지만 교육도 돈이 있어야 하고, 선행도 내가 잘 살아야 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교훈을 준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쩨쩨한 로맨스: 오글거려서 보기가 힘들었지만 전체적으로 구성과 연결이 매끄러웠던것 같다. 스토리도 이 정도면 무난하고... 영화관에서 봤더라도 돈이 아까웠을 것 같지는 않은..? 아기코끼리 자세?ㅋ





Salt: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그렇고 그런 평범한 액션 영화라고 생각했지만, 그 이상이었던 영화






Prophet: 프랑스 쪽 영화인데, 나한테 어려운 영화였다... 역시 내 수준은 ㅠㅠ





Prince of Persia: The Sands of Time: 제이크 질렌할이 나오는 영화... 최근 이 배우가 많이 보인다. 우연히 그의 첫작품인 October sky도 봤었고 (이거 좋았음!) 투머로우에서도 호감형 남주인공, 러브앤드럭스에서도 나왔고... 필모를 보니 아직 안 봤지만 소스코드에서도 나왔넹... 한창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듯! 뭐 영화 자체는 B급 블록버스터 물로 볼 만했음!





Love & Other Drugs: 그들이 사귀는 방법, 동거, 생각, 사랑에 익숙하지 못한 나는 이해는 하지만 공감은 할 수 없었던 영화





Ice Age 1, 2 ,3: 캐릭터들이 완전히 귀엽고 코믹하고 재밌고 감동도 있고!! 이걸 왜 이제야 봤는지... Continental drift라고 2012년에 새로운 버전이 나오던데 꼭 봐야겠다.





Let Me In: 재밌게 봤다. 힛걸 나오는 리메이크판 말고 예전의 것이 더 볼만 하다고 소문만 들었는데 찾아서 봐야겠네...





Knight & Day: 나 이거 분명히 본것 같은데 스토리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슨 영화였지?





색계: 홍콩 영화를 잘 몰라서 양조위의 작품도 거의 안봤는데 이 사람의 작은 키에서 나오는 카리스마를 발견했고, 탕웨이라는 배우를 알았다. 2011년 전반기에 본 영화 중에 가장 큰 무게를 가진 영화다.






무간도 1, 2: 1은 예전에 봤는데 다시보기였고 2는 처음 본 거였는데, 본편을 뛰어 넘는 속편 없다더니... 1편이 좀 더 나았다. 3편은 좀 더 재밌어야 할텐데...





Black Swan: 공포스러운 분위기로 끌다가 결국 최고의 하일라이트를 보여주는 뭐랄까? 예술 영화였다.





GLOVE: 경계에 있는 영화...





헬로우 고스트: 멋진 영화, 영화관에서 봤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헐리우드에서 판권을 사가서 다시 만들고 있다는데, 얼마나 잘 만들어 줄지...





라푼젤: 미국 이름은 tangled! 디즈니의 스토리란 ㅎㅎㅎ 등불 씬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나진 않았다. 3D를 더 잘 만들수도 있지 않았을까?





Wayback: 시베리아에서 인도라니... 인간승리를 대리만족하는 느낌.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해외판 포스터가 인상적이네... 기대 안하고 봤는게 굉장히 재밌었음! 2편만 괜찮게 낸다면 성공적인 한국의 시리즈물이 될지도...





황해: 김윤석의 카리스마란... 생각할 것도 많고... 겉으로 보이는 잔인한 장면 이상이 있는 영화. 추천!!!





 소셜네트워크: 세계 9억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facebook의 비하인드 스토리... 근데 영화의 내용만으로 뭘 판단하기는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 볼 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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