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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데이터의 동기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꽤 편한 점이 많다. 다만 같은 Subnet(게이트웨이를 같이 사용하는 내부 네트워크)에서만 공유가 가능하다. 그래서 이 방법을 해결하고자 SSH 터널링이나 OpenVPN등을 이용해서 많이들 사용한다. 하지만 최근에 다른 방법을 알았기에 소개해 본다.

 먼저 이 방법은 넷하드 카페의 샘님의 글([Synology] 아이튠공유 외부에서 접속하기)을 응용한 것임을 밝힌다. 또한 PC에서 다른 네트워크의 Samba server로 연결을 가정한다. DS-107+를 사용하는 차에 테스트 하였는데 문제없이 잘 작동하였다.



1. 프로그램 설치
 이 방법은 프로그램 하나 설치함으로써 끝나는 방법인데 원리나 그런 것들은 모르겠다. 먼저 Rendezvous Proxy를 설치한다. http://ileech.sourceforge.net/index.php?content=RendezvousProxy-Download 링크로 가서 Windows용을 다운받으면 되고, 다 좋은데 맘에 안드는 것은 자바가 필요하다는 것. 어쨌든 깔고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설치 후 실행화면




2. 설정 : 호스트 추가
 File>>Add New Host를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IP Address : 원격지의 IP
 Port : 139
 Host Label : 적당한 이름
 Service type : smb Samba Server



 위와 같이 정보를 입력하고 Add 버튼을 누르면 연결이 된다. 추후 자동실행을 해 놓으면 부팅시 자동으로 연결이 활성화 된다.



3. 네트워크 드라이브 연결
  기존의 평범한 방법으로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된다. 속도는 ipTIME의 VPN 서버를 이용하는 방법보다 훨씬 빠른것 같다. 초당 5Mbyte/s도 나온 적이 있으니까.




4. 윈도우즈 파일 공유도 가능할까?
 테스트해본 시스템은 리눅스 시스템인데 나중에 Windows 폴더공유도 될까 하는 의문이 든다. Samba는 윈도우즈와 공유를 위한 리눅스의 파일 시스템이니 되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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