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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봤드라..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아마 학기가 끝나기 전에 봤던것 같다. 누가 그랬나... 바쁠때 할 거 많을 때 노는게 재밌다고... 일주일도 안되서 다 본 듯 하다.

  • 일단 그레이가 찌질하다.
  • 하지만 사랑스럽기도하다.
  • 그레이 목소리 너무 허스키하다.
  • 그레이 나름 늙었다. 하긴 나이가 꽤 많으니... 그래도 아무리 힘든 인턴을 연기한다 그래도 그런 얼굴 잔주름들은 너무하잖아...
  • 크리스티나 못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매력은 있다고 생각한다.
  • 이지 몸매는 정말 최고!
  • 조지 너무 귀엽다. 남자인 내가 봐도...
  •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닥터 배일리... 배일리가 바쁜 일상에서도 나중에 업무가 끝나고 집에 전화해서 남편보고 자고 있는 애 깨워보라고 해서는 노래를 불러주는데 그 노래 실력도 멋지고 참 어머니라는 생각도 들고 일할 때는 정말 열심히 칼같이 잘 하고 ^^
  • 그러고 보면 그레이 쉐퍼드 이지 크리스티나 조지 베일리 버크 몽고메리 맥스티미 등등 다 다양한 캐릭터가 그만의 매력을 흩어버리지 않고 잘 살려가면서 끝까지 가고 있다. 음... 너무 좋다. 역시 캐릭터가 사는 드라마가 좋지.
  • 구성 같은 걸보면 한 편에 주요한 메시지(주제랄까?) 그런게 있고 거기에 대한 이야기가 두 개 돌아가는데 하나는 메인 또 하나는 그걸 은근히 뒷받침하는 다른 작은 이야기...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으면서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결론적으로 시나리오를 참 잘 쓴다.
  • 특히 폭탄 에피는 정말... 내가 연애물을 좀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사실 이건 내가 좋아라 하는 연애물과는 약간 거리가 멀지만...) 추천!
  • 이걸로 내가 챙겨서 매주 보는 드라마가 10개에 육박...



 여기서부터는 미드갤에서 줏어온 이미지(짤방)들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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