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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s에 6나 6s 스타일의 하우징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기서는 같은 모양인 5s나 SE만을 고려함.
1. 하우징 혹은 백커버라 불리는 부분
뒷판 프레임과 버튼들(슬립/전원, 진동 토글, 볼륨, 유심트레이)만을 판매한다. 참고 Full assembly라고 이 버튼들이 flex cable과 함께 달려 나오는 반조립 형태의 부품이 있다. 참고 5s의 경우 전자가 10불 전후, 후자가 20불 전후다.
2. 폰의 덮개에 해당하는 LCD 부분도 디지타이저, 강화 유리, LCD 일체형을 full assembly라 칭한다. 참고 가격은 20불 정도?
3. 배터리는 15불 선 (참고)
분해 영상을 보면 액정, 배터리까지는 크게 어려워 보이지 않는데 뒷판까지는 좀 다르다는 말도 있고...
사설 수리 업체에서는 대략 10만원 전후로 공임 포함해서 해주는 듯 하다. 참고
그렇다면 궁금한 것은
1. 사설에서는 어떤 부품을 쓰는가? assembly? 아니면 프레임만 써서 대부분을 이식하는가?
답을 달자면 사설에서는 프레임에 버튼들만 구매해서 나머지를 몽땅 이식한다. 직접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이유를 추측하자면 1) 업체 입장에서는 약간의 마진을 더 남길 수 있으며, 2) fully assembly는 정품이 아닌 파트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립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후기를 보면 생각보다는 그 확률이 높아서 보험으로 여러 개를 주문하라고 추천할 정도)
어쨌든 조립 과정이 full assembly에 비해서는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4~5만원의 공임은 기본적으로 받는 것 같다. 많이 받는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대부분의 자가 수리 후기에서 초임자는 full assembly를 구매하여 진행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부품을 직접 구매하여 사설 업체에 공임만 주고 의뢰하는 것. 그 다음은 선택의 문제. 비용을 아끼는 대신에 위험을 부담할 것인지... 참고로 내가 한 곳은 8만원. 2만원 정도는 더 들었다고 예상해 봄.
2. 부품의 품질은 어느 정도인가?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괜찮은데, 마감이나 뒷판 사과마크의 아로새김이 약간 차이가 나는 듯하다. 긁힘에 대한 내구성도 낮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고. 액정의 경우에는 더 품질에 차이가 난다는 소문...
아래는 인터넷에서 찾은 후기
2016-07-17 아이폰 5S에서 SE 로즈골드로 하우징 하기 - 1
2016-07-17 아이폰 5S에서 SE 로즈골드로 하우징 하기 - 2
2016-06-18 5S 로즈골드 하우징 질렀습니다 ㅎㅎ SE 로즈골드 하우징
2016-06-07 아이폰 5S를 SE로 하우징하기 + 액정 자가수리하기!
2015-10-26 아이폰 5s 액정 자가교체기
2014-05-20 아이폰5 레드 하우징으로 5s로 태어나다
2014-05-02 직접 부품 구매해서 아이폰5s 핑크 하우징으로 교체한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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