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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당시 보고 다시 본 영화, 명작 영화 보기의 일환으로 다시 본 영화다. 역시 재밌긴 한데, 그때 봤을 때의 감동만큼은 아닌것 같다. 내가 좀 속세에 찌들었나? 감수성도 떨어지고?? 흠...





 
  밴드오브브라더스, 일명 BOB. 정말 유명한 전쟁물이다. 굉장히 사실적이고 현실적이고, 시사하는 바도 크고, 재미도 있고, 몰입도도 굉장하고, 이래저래 명품 드라마. 10부작 동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도 구성도 정말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쉰들러 리스트에 이은 유태인 학살을 다룬 에피소드도 참 인상깊고, 눈 덮힌 숲속의 포격 장면들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마지막 종전 즈음 주둔했던 오스트리아였나? 그쪽의 멋진 경치는 명작에 걸맞는 마무리에 좋은 요소였던것 같다. 살면서 적어도 두세번은 더 볼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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