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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너무 기다렸다. 택배가 안와서 안절부절하고 있다가 대한 통운 택배번호로 전화해서 기사분 전화번호 물어봤더니 배송조회에 뜨는 번호랑 달라서 계속 삽질중이었네.. 게다가 기사님한테 전화했더니 아까 오전에 왔다갔는데 없어서 옆에 구석진데 놓고 왔어요. =_=; 찾아보니 고스란히 있네 ㅋㅋ 몇시간동안 괜히 시간만 버리고..쩝~

 어쨌든 받아서 펼쳐보니 아담한 사이즈. 이것저것 꺼내고 조립하고 충전하고 그다음엔 114 전화해서

  1. 내가 신청한 요금제가 맞는지??
  2. 가개통 폰은 아닌지... (가입일자 물어보고)
  3. 완납폰인지
  4. 가입비 여부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5. 부가서비스 없는지..
  6. 다 확인하고 email 청구서로 청구 신청하고... 휴

 이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하고 전화번호 넣을 차례네...

 그나저나 핸드폰 너무 얇다. 9.9m라더니 KC1쓰다가 이거 쓰니 뭐..주머니에 뭐가 들었는지 안들었는지도 모를지경 ㅋㅋ 여름이니 이거 메인으로 쓰다가 m4650도 보다가 여차하면 LGT로 넘어가서 쓰던가 그래야겠다. 기다리다 지쳤지만 그래도 받으니까 좋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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